▲ 11월 30일 충주중앙병원(오른쪽 경영원장 정학구)과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의료서비스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중앙병원(병원장 유희범)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와 지난 11월30일 지역의료서비스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중앙병원은 센터직원 및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 혜택, 종합건강건진 시 감면혜택, 우선 진료 예약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병원은 지역 내 의료봉사를 통해 충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행사 진행에 힘써오고 있다.
 심현지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직원 및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직원 및 활동지원사들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범 병원장은 “지역의료서비스에 기여하기 위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활동지원사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병원은 인공관절수술, 관절내시경 검사 및 시술 등의 관절전문수술과 비수술적 치료인 통증치료를 진료하는 정형외과와 내과, 피부과, 마취과,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