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민주당 전 충주시장

   “충주시장이 되면 사통팔달 혁신적 대한민국중심경제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 충주시장 출마의 뜻을 굳히고 비전과 인물 알리기에 나선 우건도 민주당 전 충주시장이 “저는 입으로만 정치하는 편중된 사람이 아닌, 40여년 공직에 종사한 실질적 행정-경제주체로서 행정을 알고 소시민의 아픔을 공감하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자신의 장점을 알리고 있다.
 
△ 충주시 유권자와 젊은 세대에 전하고 싶은 출마 이유는?
 최근 2년여에 걸친 코로나는 우리의 삶의 방식과 환경을 싹 바꿨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장사가 안 돼 애로사항도 늘어나고 다양한 경제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감염병예방조치, 비접촉환경, 무인경제등 많은 변화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충주에서는 좀 더 쉽고 빠르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충주시장으로 반드시 이루고 싶은 것은?
 충주의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농업과 산업, 관광경제도시로 발전시켜 22만 충주시민이 활짝 웃는 경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상황적 등등 각종 현안을 시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로 충주시민의 이익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
 경선과 본선에서 어떤 후보가 나올지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단언해 말씀드리긴 좀 이른감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 강점은 무엇보다 40여 년간 공직에서 몸소 느낀 부분을 시장경제정책으로 잘 풀어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충주를 만들겠습니다.
 
△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대표 공약은?
 다들 느끼시다시피 지금 충주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는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근 음성과 진천의 비약적 발전을 보면서 저는 이런 충주의 발전에 있어 진정한 시정경영자로서 준비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 충주시의 가장 큰 현안과 해법은?
 충주의 균형 발전을 위한 서충주, 동충주, 북충주의 균형발전을 통해 충주 전체의 경제적 엔진을 가동시키겠습니다. 특히, 군공항의 활용방안을 정부, 국방부와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충주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제가 사랑하는 22만 충주시민들께서 진정한 민주주의의 주인이 됐을 때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충주”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중심도시의 위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편,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충주시장시절에 문턱이 높았던 시장실의 문을 활짝 열고 봉사하는 지방행정을 펼치겠다는 소명으로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면담신청만 하면 차별하지 않고 시민들과 면담을 해 지금까지도 시민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또한 충주관광발전을 위한 노력과 바이오 생명산업 육성발전의 획기적인 창안 및 충주 전통시장 보호육성과 충주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지역발전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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