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화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수칙 미리 숙지해야/충주소방서 제공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소방서는 5일 겨울철 화재발생 증가 및 사고위험이 높아져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 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국적으로 2만4604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 2410명(사망 308, 부상 2102)과 재산피해 996억원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아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소방서는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ㆍ대피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인을 대상으로 화재시 대피방법과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며“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화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미리 숙지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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