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오는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자체 실시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 중소기업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2021년 참여기업인 ㈜보원케미칼(대표 허찬회), ㈜3A(대표 이용숙), ㈜태성산업(대표 임영빈)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어, 충주상공회의소의 ‘2022년 중대재해방지 컨설팅 사업개요’ 설명, 한국도요타엔지니어링㈜ 구자옥 대표의 ‘산업재해 없는 강한현장’ 특강, 참여기업 ‘사례발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오성곤 팀장의 ‘2022년 중대재해 처벌법 설명’이 순으로 진행됐다.

 강성덕 회장은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 및 근로자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중대재해 없는 산업현장을 만들어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 방지 컨설팅뿐만 아니라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 법정의무교육 온라인 지원사업, 다수공급자 컨설팅 지원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식재산센터 운영사업 등 기존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