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신임대표이사 내정자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영업통이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이 커,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가 30여년 간 영업 전문가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적임자로 판단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3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조재천(趙在千, Jae Cheon Cho) 신임 대표이사
1964년생
연세대학교 졸업
1995  현대엘리베이터 국내영업부
2013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담당
2017  승강기사업부문 한국영업1담당(상무이사)
2019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 
2021 ~ 現  승강기사업본부 사업본부장(전무이사)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