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제천시청이 봄철 야영장 전면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내 소화시설 점검하고 있다.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3월 23일(수) 봄철 야영장 전면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제천시청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안전사고 발생요인 사전제거를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하였다. 특히 야영장 내 수목의 전도, 잔가지 낙하 가능성이 있는 위험수목(고사목 등)에 대한 집중점검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 자연재난 발생 시 대피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성덕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4월 1일부로 전면 개장되는 야영장에 대하여 지자체와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야영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면서 “안전한 국립공원 야영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