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2021년 회계결산검사위원들

 [중원신문 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는 3월 28일 의원 휴게실에서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심기보, 육미선, 박성원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1, 세무사1, 성인지결산전문가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분야 전직공무원 3명 등 총 9명으로 총괄 대표위원은 박성원 의원이 맡았다.
 결산검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전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가 없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도의회는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에 따라 대표위원이 확진될 경우를 대비해 직무대행 위원을 미리 지정하고 검사기간 중 다수 위원 확진 시 의장이 직권으로 위원 선임 후 다음 회기 본회의에 보고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결산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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