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신영자, 68세),용암(황영기, 50세),서충주(김태현, 50세),금가(석대근, 54세),단암(윤수근, 61세) 자율방범대장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김철문)는 29일 오전 10시 자율방범대 활동 유공자 6명에 대한 감사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6명은 지난 수년간 연수 여성(신영자, 68세),용암(황영기, 50세),서충주(김태현, 50세),수안보 여성(문영숙, 58세),금가(석대근, 54세),단암(윤수근, 61세)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 내 순찰, 여성-학생 대상 안심귀가, 주민대상 범죄예방 홍보, 청소년 선도 및 치매노인-주취자 보호조치 등을 추진했으며, 여름철 물놀이 유원지 등 안전사고 캠페인, 코로나19 감염 방역 활동 등 주민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용암자율방범대 황영기(50세) 전임 대장은 “수년간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활동에 임하였는데 이렇게 포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문 충주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방범대가 함께하는 적극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