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가 3월3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품 충주사과 2,800상자를 구입했다.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올해 2월 충주에서 첫 출발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품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활성화에 나섰다.

 용탄동 충주제5산업단지에 소재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을 제작·설치·유지 관리하며 대한민국 승강기시장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현대엘리베이터를 방문해 회사관계자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기업관계자와의 소통강화에 주력하고 또한 지역특산품 권장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천에서 이주한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및 가족들이 충주지역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광 및 생활안내책자 등도 함께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충주사과 2,800 상자를 구입하며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탰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중부내륙권 신산업 도시의 일원으로 젊은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는 충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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