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경찰서가, ‘농기계교통사고’ 막는다!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김철문)는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운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농기계 야광반사지 부착’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경운기와 트랙터가 야간에 도로를 운행하는 경우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고, 안전 보호 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에 충주경찰서는 야간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늦은 저녁시간 농기계 운행주의, 도로가에 농기계 방치하지 않기’등 안전운행 교육도 실시했다.
  김철문 경찰서장은 “농기계 운행이 증가하는 농번기 시기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야광반사지를 적극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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