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시가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충주의 첫 과학문화행사로 과학의 달을 맞아 23일과 24일 양일간‘사이언스 그라운드’ 과학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23~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어린이과학관 과학문화광장(관아공원 앞)에서 4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공생하는 과학하는 인간, 호모심비우스’를 주제로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와 과학문화기관, 단체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자연 친화적인 과학 활동을 테마로 메이커스페이스와 공방, 미니정수기 만들기, 래비두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아로마 제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만드는 지역의 청년업체들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과학특화거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충주시관계자는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시민과 지역의 민간단체들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학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 과학문화의 주체들이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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