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현)는 6월 1일(수)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비례대표충주시의회의원선거에 있어 의원정수 2인에 등록 후보자수가 2인으로 투표를 실시하지 않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제275조(선거운동의 제한·중지)의 규정에 의거 비례대표충주시의회의원선거의 선거운동은 전면 중지된다.
 본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7개 선거가 치러지게 되지만, 비례대표충주시의회의원선거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충주지역은 충청북도지사선거, 충청북도교육감선거, 비례대표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 지역구충청북도의회의원선거, 충주시장선거, 지역구충주시의회의원선거의 총 6개 선거만 실시하게 됐다./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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