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대 관광시설 개발 

      2, 충주-과천 민자고속도로 신설

      3, 저렴한 시민 골프장 신설

      4, 시유지에 청년 아파트 건설

      5, 실생활복지지원 대폭 확대

▲ 조길형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중원신문] 조길형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이번 6·1지방선거 3선 도전의 길이 험난하지만 기필코 필승을 거둬 중단없는 충주발전과 충주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주의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과 충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난 2018년 어려운 지방선거에서도 저를 선택해주신 충주시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늘 잊지 않고 있다”며 “지난 8년 재선 시장으로 충주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위해 불철주야 일해온 제가 3선 도전을 통해 반드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히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이날 시장 재임 8년 동안 현대엘리베이터 등 370개 기업과 2만여개의 일자리 유치 등 지역경제의 놀라운 발전과 변화를 가져왔고 어린이와 어르신 복지시설, 체육·문화·생태·건강도시 기반을 여유있게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서충주신도시의 공장 악취와 축사 악취, 옛 충주의료원 부지, 옛 중원군청 부지, 수안보 와이키키 등 충주지역의 해묵은 과제이며 난제들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쾌도난마로 해결하는 추진력을 발휘했다고 자평했다.
 조 후보는 “비록 제가 정치적으로는 미숙하고 일부 업무에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공직자로서 제1덕목인 원칙과 소신을 지켰으며 제 선택의 기준은 항상 공정한 결정인가?, 누구를 위한 결정인가?를 염두에 뒀다”며 “어떠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기에 이를 옳게 평가해준 시민들의 마음에 보답하는 자세로 다시 한 번 더 충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충주를 중부내륙권의 신산업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느냐, 아니면 정체와 퇴보를 반복했던 불행했던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명확한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조 후보는 이를 위해 충주의 변화, 충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충주의 4대 관광시설 개발, 충주-과천 민자고속도로 신설, 저렴한 시민 골프장 신설, 시유지에 청년 아파트 건설, 복지지원 대폭 확대 등 이번 선거의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이밖에도 충주지역 세대별, 계층별 다수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중심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동성장발달센터, 놀이체육 테마파크, 청소년 해외연수, 청소년회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청년과 성인세대를 위해 젊은 충주 프로젝트, 청년·신혼부부 주택대출이자 지원사업, 피크닉 공원, 반려동물 친화시설, 반값 시민골프장을 약속했다.
 어르신을 위해서는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 어르신 몸풀기 건강센터,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다짐했고 걷고 싶은 충주를 위해 숲길-물길-산길 무장애 생태길, 스마트 걷기 앱 등을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조길형 후보는 “저의 이번 3선시장 도전은 충주시장으로서 첫 마음가짐이었던 지역의 발전과 다수 시민의 행복,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변함없이 지키며 공정함으로 일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지난 8년의 시간동안 충주시장으로 보여드렸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믿음을 결코 배신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길형 후보 선거사무소개소식 행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정우택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의 필승염원 영상과 함께 방송인 조영구와 영화배우 박상민, 가수 김원중,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등 연예인들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당선 희망 축하메시지 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19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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