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1, 인구소멸위험지역진입 위기극복 종합대책 수립

2,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3, 농업·식품, 신재생에너지,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4, 에너지 · 식량자급율 제고 미래영역 선점 
5, 인재 유출방지와 충주 맞춤형 고용 거버넌스체계 구축
 
[중원신문]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5대 성장동력  육성과 3대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총생산 1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우건도 후보는 5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산업, 농업·식품, 신재생에너지, 스포츠·관광산업”을 제시하고 “미래영역 선점, 에너지·식량자급율 제고, 시민참여 경제”를 3대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우 후보는 “지금 우리 충주는 인구소멸위험지역 진입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제하고, “지방자치시대의 충주는 작은 정부라는 신념”으로 정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는 충주 일자리 정책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인재 유출방지와 충주 맞춤형 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직업, 문화, 교육 여건 때문에 더 이상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일이 없게 해야 충주 발전은 물론, 충주경제 전체의 성장도 가능해진다”며 “중부내륙철도 조기 완공, 평택~충주~삼척 고속도로, 강호축 충북선 고속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접근성이 좋아지는 만큼 경유지가 아닌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에너지, 식량 자급율을 높여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린 산업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바이오헬스 특화단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능형 모빌리티 소부장산업은 “미래 영역을 선점할 수 또 다른 축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최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교내 시험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교통대학교의 지능형 모빌리티 원천기술과 현대모비스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학·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이어, “미래산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경제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관광산업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건도 후보는 “스포츠는 관광산업의 콘텐츠를 강화시켜 유동인구를 늘리는데 효과적”이라며 “문화예술분야의 창작역량을 높여 충주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간영역에서 주거문화, 식문화 혁신을 통해 충주만의 독특한 도시경관과 생활문화를 형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건도 후보는 재원조달 방안으로 “정부의 분야별예산을 면밀히 살펴 국비와 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고 충주시 예산을 조정해 예산을 확보하고 필요하면 기금조성과 민간투자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영역 선점과 원활한 현금흐름을 통해, 충주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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