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수), 공군6639부대 감찰안전실장 등 3명이 금가면 복지행정센터에 방문하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촬영 : 하사 장민정)

 [중원신문] 공군 제6639부대는 18일(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 인근에 위치한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는 전달하는 위문품들을 쌀, 김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해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특히 위문품으로 활용한 ‘미소진쌀’은 충주 대표 특산물로 군과 민가의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부대를 대표해 위문품 전달에 참여한 6639부대 장병들은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대는 향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인근 3개 초등학교(금가초, 오석초, 대미초)를 방문하여 부대에서 직접 제작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실장 금경연 대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 활동을 지속하여 우리 부대가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하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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