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박천규 자연보전국장이 9월1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확대 시범구간의 운영준비 상태와 탐방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박 자연보전국장은 고지대 정상정복만 하려는 구태의연한 기존의 탐방문화를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문화로 바꾸기 위해 추진하는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확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판을 잘 마련해달라는 말과 함께 탐방객이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천규 국장은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내 산재하고 있는 급경사 등 위험구간에
충주시 중심부를 관통하는 충주천은 충주시민이면 수십년 전 어릴적 추억을 담고 있는 물놀이, 빨래터 등 충주시민의 향수가 깃든 곳이다. 세월이 흘러 상하수도 시설로 인해 충주천 오염원도 막고,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을 위해 얼마 전 충주시와 환경관리공단으로 노력 끝에 충주천 복원공사 준공으로 예전보다 잘 정비된 충주천으로 탈바꿈 됐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미완성이다. 이러니 충주천 복원공사부분 지역의 하천관리 상태가 엉망이고 각종 쓰레기와 우천 시로 인한 쓰레기,폐기물,퇴적층 등이 쌓여 충주천 상류 호암직동 재오개 상류부터 하천을 점거하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가을철 등산객이나 추석을 전후해 성묘객들에게 중독사고의 원인이 되는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독사고의 원인이 되는 독버섯은 검은쓴맛그물버섯, 싸리버섯류 등 30여 종이 보고돼 있는데, 식용버섯과 모양이 유사하거나 약용 또는 열매를 식용하는 나무 주변에 발생하는 버섯류를 모두 식용버섯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독버섯 가운데 맹독성의 개나리광대버섯과 독우산광대버섯 같은 광대버섯류는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숲에 자생하고 검은쓴맛그물버섯, 황금씨그물버섯은 소나무 아래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들이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03일부터 9월18일까지 관내 국유임도(19개 노선 103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며 범정부적으로 정부3.0 및 규제개혁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도로 폭이 좁고 비포장이므로 안전운행에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일부 위험지역의 차량 통행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김용덕 홍성지원장, 나상주 평창등기소장)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7일 동안 전국법원직원 33명(가족포함)이 몽골대법원 방문 및 보르노르학교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몽골 보르노르학교를 방문해 체육대회와 의료봉사, 공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꾸러미선물, 솜사탕, 팝콘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르노르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과의 친선을 쌓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제2차 몽골희망원정대 심우용 팀장(남부법원 수석부장판사)은 “몽골대법원 방문을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7월 17일 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에서 시민 봉사단체인 빛누리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천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립공원의 생태우수지역 체험을 통해 생태복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자연을 찾아 떠나기 힘든 시각장애인에게 손의 감촉을 통해 나뭇잎과 진딧물이 만든 벌레 혹을 느끼면서 자연의 공생관계를 경험하고, 소나무가 발산하는 피톤치드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7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부대인근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수상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7년째 매년 여름마다 실시하고 있는 수상안전 체험교육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수상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물놀이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물놀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석초등학교와 금가초등학교 등 부대 인근 10개 초등학교 학생 560명과 교사 90여명은 강당에서 수상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7월6일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요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사를 전국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NGO, 군부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 등을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으로 국내 총 20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안
충주노은면, “대규모 기업형 양계장 신축안된다!” 주민반발 거세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대규모 양계장이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명상치유센터, 자연휴양림, 충주특수학교 등이 위치한 휴식과 명상·힐링·레저의 명소인 노은면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노은면 양계장건립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곽태종)는 지난6월28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취와 분진발생 등으로 환경 및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예상되며, 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 공동체 건설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해 2천500여 면민 전체가 양계장 설치에 절대 반대한다"고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 29일 관내 지자체, 치안센터 등 주민, 학계, 언론사,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장산탐방로 개방과 관련해 지자체와 관리방안 모색, 소나무밀반출 등 자원훼손행위 합동대응방안, 교통안전사고예방분야'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대책을 논의가 이뤄졌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공원 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 23일 제천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산행안전 및 공원 내 치안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여성대상 범죄와 단독산행에 의한 조난 등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또한 스스로가 본인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국립공원 산행정보 앱」과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대한 설치방법과 활용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의
연구결과 먼지농도, SOx, NOx 등 화력발전보다 높아 충주 폐기물 고형연료(SRF:Solid refuse fuel) 소각시설이 열병합발전시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월16일 오후3시 충주시청에서 (사)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회장 김정민) 주관으로 열린 '청정삶터 충주를 위한 폐기물관리 향상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밝혀졌다. 이번 토론회는 SRF 소각에 따른 유해성 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해성 논란의 주체였던 충주시 목행동 B사가 최근 SRF소각시설에서 열병합발전시설로의 전환을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캠핑인구의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무질서, 훼손 등의 문제점에 공감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을 위하여 월악산 캠핑스쿨을 작년에 이어 계속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월악산 캠핑스쿨은 1박2일 닷돈재야영장 내 캠핑스쿨존에서 진행이 되며, 국립공원 캠핑약속 알아보기, 안전한 캠핑활동, 유용한 매듭법, 자연에서 즐기는 에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안전하고 올바른 새로운 캠핑문화를 확산하고자 “흔적없는 캠핑-안전활동, 이웃배려 자연존중”이라는
청주기상지청(지청장 하창환)은 지난 5월25일 충북지역의 기상인 간 예측기술 향상과 지역 기상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6년 상반기 충북지방 학·군·관 기상기술 융합세미나’를 청주기상지청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북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와 공군사관학교, 제17·19전투비행단,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등 충북의 기상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등을 주제로 여름철 위험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5월 18일(수) 오후 2시 충주캠퍼스 체육관 앞에서 지진·화재로 인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훈련 경험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명확한 훈련목표 설정 및 신속한 대비태세 점검,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방법 적용을 통한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충주소방서 주덕 119 안전센터 협조로 이뤄졌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5월 20일(금)까지 연구·실험실 사고 대응훈련 및 재난안전토의 등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는 충주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 500여명과 5월18일 오전11시 종댕이길을 걸으며 노사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혈 충주시장, 김영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과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근로자, 시민단체 회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종댕이길을 걸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과 11년 노사 무분규지대를 달성하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졌다. 충주시와 사회단체연합회는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선진노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시 월악산국립공원 현실에 맞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훈련은 풍수해 대비 직원 비상소집 및 초기 대응반 가동,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탐방객 구조훈련,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불시에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충주시 연수동 소재 (사)한국나코나눔(회장 이종국)과 미쉘원 그룹((회장 원명예)이 주최하고 필라인광고건축인테리어(대표 양대인), 송강교회가 주관해 5월8일 어버이날 ‘효’잔치가 열렸다. 이날 ‘효’잔치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이종배 국회의원과 임순묵 도의원, 이종갑. 허영옥 시의원이 참여해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내 지역의 어르신 1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고기 등 음식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효잔치에는 한강회.민물매운탕(대표 이봉우), 진천성결교회, 서남해안황칠협동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문화재청과 함께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의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화분)를 채취, 장기보존 한다. 보은 속리 정이품송은 수령 약 600년 정도이며 높이 14.5m, 둘레 4.77m의 노거수로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가마가 통과할 수 있도록 나무 가지를 들어 신하의 도리를 보이고 정이품의 벼슬을 받았다는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정이품송은 이러한 역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오랜 시간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19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봄철 탐방객의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국립공원 자원보호를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기간은 2016.04.30.(토)부터 2016.05.15.(일)까지 2주간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위법행위 구간에 상시 순찰을 실시한다. 자연공원법에 의거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나물 등 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특히, 산나물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