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6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Gene Bank에서 낙엽송 예찰 강화 및 채취확대 방안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우리나라 주 조림수종인 낙엽송 조림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낙엽송은 결실주기가 5∼7년으로 길고 현재 종자 비축량이 매우 적어 2019년도 종자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금년도 종자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지방산림청 및 시·도 종자채취 업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 종묘 정책 및 종자확보 방안, 종자예찰 방법 이론 설명과 낙엽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후삼)는 26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단수·복수후보 선거구 공천 및 경선 여부를 확정하고 오후 8시에 의결했다. 이날 미발표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충북도내 지역은 늦어도 29일 일요일 까지는 공천과 경선을 완료 할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특히, 물의를 빚고 있는 청주시장 후보는 유행열 후보의 후보직 사퇴로 현재 정정순, 이광희, 한범덕 후보등 3자구도로 형성되고 있으나 또 다른 후보에 대한 소문이 번지고 있어 사태가 어디까지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가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연대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충주 유일 가족단위 휴식공간인 무술공원을 민자 사업유치에 양도한다는 것은 자치단체가 지방선거 홍보용으로 내 놓은 사업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충분한 사업설명과 동의를 구해야 함에도 시민들과 충주시의회에는 구체적 사업 추진전반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중앙당의 뜻을 받들어 미투 논란과 관련 허위 글로 자신을 곤경에 빠뜨렸던 김시내(가명)에 대한 모든 고소와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조사 과정에서 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고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시내에 대한 고소와 소송이 미투에 대한 2차 피해라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젠더특위의 지적도 정중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미투 논란에
26일 오전10시경 입주를 준비하는 푸르지오 3차아파트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매달려 1인 시위를 벌였다. 그 이유는 충주관내 영세사업자들이 푸르지오 3차 조경공사에 참여한 SA조경건설사가 부도 처리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25일 충주시 건축과에 준공처리를 하루이틀만 미뤄달라고 부탁했고, 푸르지오 관계자에게 호소해도 전혀 응답이 없어, 충주지역업체의 한 관계자가 너무 화가난 나머지 옥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인 것이다. 아직 받지 못한 총 공사대금은 1억1천만원이며 이중 80%만 지불해 달라는 합의 조건을 푸르지오 관계자에게 제시했고,
조길형 충주시장이 “한 그루의 사과나무도 심은 지 5년은 되어야 제대로 된 과실을 내어준다”며 “4년이 지나니 이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선다”면서 “그동안 저 조길형에게 보내주신 넘치는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출마합니다”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니 힘든 일도, 보람도, 이루어 놓은 일도, 아쉬운 미완의 일들도 많았다며, 흠 없는 시장, 허튼 일 하지 않는 시장이 되고자 근신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더 이상 편법이나 반칙, 청탁이 통하지 않는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이 ‘미투 의혹’을 받고 있는 우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경고’로 결정했다. 우건도 측은 시장출마 자격을 갖추며 앞으로 사법부 수사결과에 따라 도당윤리심판위원회의 단서 3개가 조건내용에 해당되지 않으면 무난히 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25일 중앙당은 ‘도당윤리심판 경고 결정은 무효이며, 중앙당에서 우건도 후보 ‘미투’ 관련 사건을 결정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애초부터 중앙당젠더특위는 아래의 당규 법규내용을 재대로 검토 없이 도당에 지시한 것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26일 “도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중.고등학생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상교복 공약을 포함해 ▲어린이 악기은행 설립 ▲여성 청소년 친환경 생리대 학교 공급 ▲교실별 공기청정기 설치 ▲제2청람재 및 대전학사 건립 등 자신의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자 의무”라며 “무분별한 축제와 선심성 사업 등 불요불급한 재원을 지역 인재 육성에 투
자유한국 충북도당이 충주지역 시장, 도의원 후보자를 확정한 후 25일, 기초의원 공천순위를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공천이 발표되자 탈락자와 가, 나 순위에 불만이 있는 후보자들의 이전투구가 감지되고 있다.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충주시장’ 조길형과 지난14일, ▲‘충주시도의원1선거구’ 서흥원. ▲‘충주시도의원2선거구’ 이종갑, ▲‘충주시도의원3선거구’ 임순묵을 후보자로 확정 이후 ▲'충주시 다 선거구 기호 가 홍진옥, 기호 나 정용학, 확정 ▲‘충주시 마 선거구’- 기호 가 김영석, 기호 나 정성용 확정 이외 지역도 금일 확정
권혁중 민주당 충주시장예비후보가 25일 오전10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늦어지고 있어, 6.13 지방선거 충주시 예비후보 출마자들은 극도의 피로감에 쌓여 있다”며 민주당충북도당의 신속한 용단을 축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당이 심사위원들이 더 신중한 공천을 심사하기 위한 노력과 민주적 절차를 실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면서 “상대진영의 후보들은 일정에 따라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에서는 경선일정에 대해서 누구하나 나서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는만큼, 충주시 더불어민주당 지역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5일부터 각 지구대, 파출소를 비롯한 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전하고자 음주체험 고글을 활용한 찾아가는 음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찾아간 교통관리계에서는 현장단속과 음주운전 단속이 많은 교통경찰을 대상으로 직접 라바콘 피하기, 물건잡기, 바로걷기, 차량에 앉아 핸들잡기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음주 체험 고글은 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어지럽게 느껴지는 정도를 안경으로 제작 활용하여 음주에 대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음주운전의 위험성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차상철)는 2018년 신규로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초청,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정부는 올해 영농초기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농은 기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제도를 개선해 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청년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별도 선발하는 제도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독립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25일 종로 수라재스튜디오에서 런치박스 만들기 ‘미림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미림 쿠킹클래스’는 맛술 미림 활용해 식재료 특유의 감칠밥을 더해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롯데주류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요리강좌다. 계절과 시기를 고려해 ‘제철맞이 건강식’, ‘신혼부부를 위한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진행된다. 이번 ‘미림 쿠킹클래스’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도시락에 보기 좋게 담아 낼 수 있는 요리를 선정해 ‘피크닉 런치박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요리 연구가 노애
충주전통문화회에서(회장 김인동)주관하는 충주시티투어가 외지 관광객 및 문화유적 탐방객을 대상으로 5월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충주문화유적투어”로 출발한“충주시티투어”는 올해로 15년째 운행을 하고 있다. 올해는 주제가 있는 문화유산코스, 문화자연코스, 물문화체험코스로 문화유적지, 명승관광지, 전통재래시장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특히 마지막 코스는 반선재(전 UN사무총장 반기문 본가)와 전통재래시장 장보기체험을 함께하여 어린이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체험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게 운행한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국내 유일한
최영일 변호사가 24일 충주시선거관위에 오는 6.13지방선거 충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의 기득권 정당 구조가 지방까지 편가르기하게 만들고 있음에도 기초단체장 선거 무공천제도는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며 “시민의 온 힘을 모아도 발전을 이루어 내기 힘든 21만 인구의 충주도 중앙정치의 틀에 갖혀 정당으로 당파로 편가르기를 반복하며 시대에 맞지 않고 충주의 행복과 번영에 역행하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14. 6. 3. 지방선거에서 4,941명의 시민들께서 정당과 당파를 떠나 시민을 먼저
조길형 충주시장이 내달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5.15~18)과 전국소년체전(5.26~29)을 앞두고 24일 경기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조 시장은 충주종합운동장과 호암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과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체육회 등 체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내달 15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관련 호암체육관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실내조정, 배드민턴, 레슬링 등의 경기가 열리고 종합운동장에서는 육상경기가 펼쳐진다. /이효진 기자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8 다문화가족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2018 다문화가족연수는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이해와 선거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강사의 강연,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한 사전투표 체험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투표를 체험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번 6.13. 지방선거가 대한민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하는 선거이기 때문에 이제는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충북은 여당인 민주당의 후보군이 풍성한 가운데 전국적인 ‘드루킹 댓글사건’ ‘미투 의혹’과 ‘향응파동’, ‘상품권 파동’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속출하고 있어 지방선거 압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민주당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반해 자유한국당은 8개군(단양,괴산,음성,증평,진천,보은,옥천,영동군) 지역을 제외하고 11개 시군기초단체장 후보들의 구색은 갖췄으나 도의원 예비후보 미등록 지역이 많아 인물 기근 난에 허덕이고 있다. 현재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미등록 지역은 청주시 지역에 몰려 있으며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4월21일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산림품종센터, 충주시청,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기간 충주지역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를 하면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충주 탄금대 축구장에서 열린 K3 베이직리그 4라운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하며 홈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전반 3골을 성공시켜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은 시민축구단은 후반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4골을 몰아넣으며 7대 대승을 거두고 리그 순위 3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시민축구단은 전반 5분 박광윤(22·MF) 선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8분 황재성(22·DF)과 남하늘(23·MF)선수의 추가골로 손쉽게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거뒀다. 박광윤과 남하늘 선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