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충주 메가박스 신관 9관에서 충주시 농아인협회와 메가박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베리어 프리영화 “극적인 하룻밤”(주연 윤계상,한예리 , 감독 하기호)이 상영됐다. 베리어프리 버전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설명해주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대사 및 소리 효과음 부연설명)을 삽입한 영화로, 충주 메가박스는 지난 4월부터 베리어프리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일반인들과 달리 영화관람에 어려움을 느끼는 충주 거주 청각 및 언어장애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동절기 밀렵 우려시기를 맞아 국립공원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밀렵행위 집중단속을 2016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산양의 복원이 월악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밀렵으로 인한 산양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입체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절기 먹이 부족으로 민가 등 산 아래로 출현하는 야생동물을 포획할 목적으로 설치한 불법엽구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야생동물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충북도 내 거주 귀농귀촌인 20 여 명은 지난 12월19일 충주 소재 탄금대한우타운에서 김덕만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의 사회로 충청북도귀농귀촌협회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신문수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사진 왼쪽 앞줄 두번째)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김덕만 센터장을 비롯 김태진(보은) 최규찬(영동) 선규(단양) 등 이날 참석한 시군귀농귀촌협의회장들과 관심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추진위원을 맡기로 했으며 김남제 충주귀농협의회사무장을 총무로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민간 자생조직으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30일 충주한과사업장에서 쌀강정 만들기 실습을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쌀 소비촉진 과제교육을 마무리했다. (사진) 우리음식사랑회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회원들이 만든 쌀강정을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쌀 소비촉진 교육은 쌀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실습을 통해 쌀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음식사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을 유도하고자 탐방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안전예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안전예보는 탐방로의 경사도, 노면상태, 산행시간(거리) 등 환경요인과 수시로 변화하는 기상요인을 접목시켜 수치화 한 후 등급화하여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에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국립공원 안전예보제에 따른 탐방로의 산행등급을 확인한 후 3D지도를 확인하면 위험요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안전예보는 산
월악산국립공원지역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신종두, 정종호)는 11월5일 2015하반기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관.학.언론분야 위원들이 참여해 상반기 지역협력회의 안건에 대한 이행사항을 공원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미비한 부분은 추후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상반기안건인 국립공원과 지역학교간 교류.협력 증진방안은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탐방프로그램을 활용한 토론.실습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과정으로 지역 중.고 학생들(6개교 157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대학과 연계해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공
충주축산농협(조합장 이석재)한우목장(동량면 보라매로 76)에서 11월4일 오전11시에 NH방역지원단이 방역차량을 활용해 한우농장 및 하천변 소독시연을 펼쳐 가축방역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날 이석재 충주축협조합장과 이상정 충주시축산과장을 비롯해 농협관계자, 축산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에 앞서 충북농협NH방역지원단에서 구제역. AI청정화를 위한 방역용품을 충주축협에 전달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재 조합장은 "무엇보다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 관계 종사자와 시민의 예방활동 등 적극적인 협조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10월28일 품종센터 대회의실에서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학교장 임종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따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 하여 산림종자, 채종원에 디자인을 도입하고 학교에 숲과 자연의 긍정 마인드를 불어넣고자 마련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채종원을 이용한 숲체험, 산림교육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특별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백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종자 디자인 공모전, 신품종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충주시, K-water 충주권관리단, 도덕마을 협약 사업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정성영)은 충주댐 상류인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도덕마을 서대천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10월22일 착공했다. K-water는 충주호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을 앞 소하천의 정비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K-water 자체자금과 국고를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난 6월에 도덕마을, 충주시 및 충주권관리단 간의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 도덕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 88백만원(K-water 60백만원, 국고 28백만원),
충주시노인전문병원(원장 윤창노) 의료진들이 10월23일 ‘제19회 연수골문화축제’장에서 노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한편, 충주시노인병원은 어르신들의 치료와 요양을 동시에 원스톱 관리해주는 병원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간병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구와 치료경험을 통해 ‘孝(효)’를 실천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어미나무의 우수한 특성을 100% 이어받은 복제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접목기술과 에어하우스*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하우스는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2겹의 두꺼운 비닐을 이용해 돔 형태로 제작한 뒤 내부에 공기를 넣은 비닐하우스. 강한 바람과 쌓인 눈의 무게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내부공간이 넓어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시설이다. 지금까지 좋은 종자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과수원이나 채종원(산림 종자생산 과수원) 등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어미나무
부대인근 소음지역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 가져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 장병들이 10월 22일 부대인근 소음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 孝 사진촬영, 이발봉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9전비 항공의무대대 한방과, 내과,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군의관과 장병들은 종포.월상.석교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진료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상비약품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孝 사진촬영과 이발을 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0월 1일~2일 세명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시민대학의 일환인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월악산국립공원 골뫼골 명품마을, 만수계곡 등에서 진행되는 유니버레인저 아카데미는 지역대학생 대상 특화프로그램으로 2012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되었으며, 총 7강좌를 1박2일 캠프형 강의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기술사 등 강좌별 전문가 섭외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단 채용설명회, 레인저 직업체험 등을 통해 국립공원과 공단 직원의 업무를 체
충주시가 교통사고를 빙자한 가짜 나이롱환자의 근절에 나선다. 시는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관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부재환자 입원 실태에 대한 점검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점검사항은 교통사고 입원환자 부재여부, 외출ㆍ외박의 허락 및 기록관리 여부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사항 등이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한 교통사고 입원환자는 외출이나 외박을 할 경우 의료기관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고, 해당 의료기관은 이를 지정 서식으로 기록 및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점검을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9월25일, 충주시 호암동 대제저수지에서 지사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물살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를 진행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저수지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수질 관리와 농촌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고향물살리기 행사”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와 한국휴양산림복지학회(학회장 이창헌)가 9월 23일 품종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휴양·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3.0에 따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휴양·산림복지를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한 채종원 및 산림종자산업 육성 ▲산림휴양, 산림복지 및 산림치유 관련교육, 홍보 및 모니터링 ▲국내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및
청주보호관찰소 충주지소(소장 이용호)는 2015년 9월 21일부터 1박 2일 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 숲체원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 8명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직인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에게 숲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자존감 등을 향상시키고 심성순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모군(18)은 처음에는 단순한 등산이라고 생각하여 참여하기 싫었는데, 미션레이스, 목재카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특히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자신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됨에 따라 송계계곡, 닷돈재야영장 등 주요 계곡 및 야영장, 탐방로를 중심으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자원활동가, 자율레인저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충주여고 학생들의 1사1탐방로 환경정화도 같이 진행되었다. 또한 그린포인트제도 및 흡연제로화운동 캠페인 등 국립공원 내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선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충주시 주덕읍 청량리 주민들이 8월27일 마을회관에 모여 양계장설립반대대책회의를 열고 양계장설립 절대불가 방침을 세웠다. 어래산은 태조 이성계가 공민왕의 총애를 받던 배극렴이 은거하자 세 번이나 찾아가 간청하였다는 유래가 있는 명산인데 대규모 양계장을 만들겠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마을주민들과 주덕읍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주덕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산으로, 꼬꼬바위, 단 군전과 300년이 넘은 보호수가 주위에 있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공원이 있어 주민들의 향수어린 휴식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을주민 A씨(42)는 “
충주시가 생태계 변화와 외래어종의 확산으로 사라져 가는 토종어류를 복원하기 위해 치어 방류에 나섰다. (사진) 시는 8월26일 오전 9시30분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면 목계나루와 동량면 미라실선착장 2곳에서 대농갱이 5만 3천마리를 방류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충주호와 탄금호에 쏘가리 1만 3천마리, 붕어 77만마리, 뱀장어 4천 5백마리를 각각 방류한 바 있다. 이번에 방류한 대농갱이는 충청도 사투리로 ‘그렁치’라 부르는 어종으로, 한강 이북과 중국에만 서식하는 특산어종이다. 대농갱이는 민물고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