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가 25일 충주호선착장에서 충주호 사랑 다짐을 위한 캠페인 및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호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호 선착장 주변에서 한 시간 가량 정화활동을 가진 후 충주호 사랑 결의문 낭독 등 의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호는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사이의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우리나라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깨끗한 호수이다. 회원들은 시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충주호를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하고자
K-water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병하)는 8월 25일 충주호 및 주변지역의 동·식물 서식현황 등 생태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생태환경조사는 댐 건설이 주변지역 동.식물 서식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를 파악하고 적절한 보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10년 주기로 실시하며 금번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간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충주호 일대에 식물 616종, 포유류 20종, 조류 98종, 양서.파충류 22종, 육상곤충 436종, 담수어류 38종,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94종 등 총 1,324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
충주시보건소는 하절기(늦여름, 초가을) 유행성 눈병 발생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유행성 눈병 관리지침과 예방활동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4년과 2015년 31주(7월 26일~8월 1일)의 동기간 대비 유행성 각결막염의 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1.7명에서 13.2명으로 12.8% 증가했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기관당 평균 환자 수는 1.3명에서 1.8명으로 38.5% 증가했다. 또한 2015년 31주(7월 26일~8월 1일) 급성출혈성결막염의 기관당 평균 환자수는 1.8명으로,
충주시에는 하늘에서 내린 ‘하늘작’ 복숭아 황도가 탐스럽게 열린 가운데 충주시 앙성면 단암리 소재 한 농가에서 복숭아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인기가 높다. /임흥규 기자
충주 한국미용학원(원장 구본옥)과 새충주로타리클럽(회장 임상국) 봉사자 10명이 엄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 20여명의 머리를 산뜻하게 다듬는 이·미용 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효진 기자
용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운규)와 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분회장 이정선)가 30일 새벽 5시부터 3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천 용산교 부터 남산교 440m 구간에 걸쳐 쓰레기 수거 및 제초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흥규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유명한 탤런트이자 지난 30년간 국내외 재난구조 봉사활동을 해온 (사)한국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씨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동남씨는 1993년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천안함 침몰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벌여왔다.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동남씨는 국립공원 보전과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현명한 이용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충주시가 7월14일 시청국원성회의실에서 문장대온천 개발과 관련해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온천개발 원천 저지를 위한 대응논리 마련과 향후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 강도높은 문장대온천 저지를 시사했다. /김승동 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는 6월 24(수) 오후1시부터 충주시 칠금금릉동분회 박남식 분회장과 함께 칠금중앙경로당에서 제2회 중앙경로당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칠금금릉동분회 16개소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경로당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경로당 16개소 회장님들과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눠 대회를 치렀으며, 어르신들은 한궁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병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소나무, 해송 및 잣나무 2세대 채종원 나무 심기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면서 2015년을 “2세대 채종원 조성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채종원은 1세대씩 전진할 때 마다 30%이상 개량효과가 있어 새롭게 조성한 2세대 채종원은 현재 조성된 채종원보다 종자와 목재를 더 많이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상인 센터장은 “매년 급증하는 조림수요를 목적에 맞춰 충족시키고, 통일 대비 북한 산림복구를 위해서도 중요한 종자공급 기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채종원 확대 조성사업에 매진하겠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번기 농민들의 근심이 깊어가는 가운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 장병들이 6월 15일(월)부터 부대 인근지역 농가를 찾아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충주시 엄정면 논동마을에 급수지원을 나선 19전비 장병들은 부대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를 이용해 가뭄으로 말라가고 있는 논밭에 총 48톤 가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아울러, 공군 19전비가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 급수차, 제독차 등을 총동원하여 16일(화)에는 엄정면, 17일(수)에는 금가면, 18일(목)에는 소태면과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위원장 조민용) 위원 20여명이 6월19일 오후4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자원봉사운영위원 등 20여명은 광주유니버시아드조직위로부터 조정대회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정경기장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7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조직위원회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주 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아사모 플러스(http://cafe.naver.com/asm2)가 6월18일~19일 2일간 롯데마트 2층 소비자센터 앞에서 12시부터 오후3시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메르스예방 차원에서 마스크 일만개와 손소독제 천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 스스로가 메르스에 대한 예방으로 지역내 메르스 확산을 완벽 차단하자는 취지로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지역내 커뮤니티활동을 통해 얻은 가치를 지역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혜민 아사모 플러스회장은 "지역민
최계운 K-water 사장이 6월 9일 충주댐을 방문해 향후 심각한 가뭄 발생에 대비해 각 가정과 사업장 등의 절수 생활화와 물 부족 극복을 위한 전국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최 사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강수량 부족에 따라 최근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국민 물절약 동참을 부탁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충주댐의 강수량은 예년의 67%, 유입량은 45%에 불과한 수준으로, 5월말 현재 수위는 충주댐 준공(‘85)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에, 충주댐에서는 하류지역에 용수부족 현상이 발생치 않
충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방위적 안전대책을 수립, 4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을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자연 발생 유원지 5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집중 관리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까지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된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를 보수·교체했다. 또한 충주소방서와 함께 안전관리요원 110여명을 확보, 인명구조요령을 교육한 후 관리지역 내 배치할 계획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6월 3일 ‘월악산국립공원지역협력위원회(공동위원장 신종두 소장, 정종호 주민대표)회의를 개최하고 국립공원 관리.발전을 도모하는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정종호(주민대표) 공동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1984년 충주댐이 들어서면서 월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31년 동안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쉼터로 훌륭하게 만들어준 공원관계자들께 고맙다”며 “천년의 숨결이 살아 있는 백두대간을 이어 중원땅에 솟은 월악산을 여러분들이 영원한 우리의 친구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지자체, 유관기
충주시와 금융감독원 충주사무소, 충주경찰서,금융기관은 5월22일 시가지에서 합동으로 금융사기에 대한 국민들의 피해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 전반에 관심을 확산시켰다. 이날 범 금융권과 공동으로 충북도내 주요 12개 지역에서 일제 가두캠페인이 실시됐으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금융사기의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금융사기(보이시핑) 피해를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수도권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마련한 특별대책과 금융
음성군 생극면 소재 송곡리 일원에 “생태마을”을 표방하며 시작된 전원형 단독주택부지조성 공사현장이 개발행위의 기본인 산림훼손에 관한 허가절차를 무시하고 산림을 불법으로 벌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착공계 제출 및 허가절차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의원 및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지난 5월16일 착공식이 거행됐다”고 전했다. 이런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착공식 이후 복구예치금증권이 뒤늦게 음성군청 산림과에 제출이 되었으나 이미 벌목행위가 진행된 상태였다
충주시는 5월11일 동량면 화암리 산128-1 일대 불법.묵인 의혹의 공사현장 모습이 보도되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현장은 지난해 11월 토지주가 매실나무를 심겠다는 목적으로 산지일부벌목승인을 충주시 산림과로부터 받아 그 근거로 도로과에서 진.출입을 목적으로 도로점용허가를 득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주시도로과 관계자는 “이렇게 도로를 무단 점거해 무지막지하게 불법공사를 한 줄은 몰랐다”며 “공사 중지명령과 과태료부과 및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과관계자는 “불법에 대해서는 어누누구를 막론하고 원칙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시 월악산국립공원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토론기반형 도상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을 연계하여 실시될 계획이다.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토론기반형 도상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 연계 실시를 통해 월악산국립공원 현실에 맞게 실질적이고 체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