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월 12일 자유총연맹 용산동분회(분회장 이정선)가 재활용품 수집 수입금 등 기금으로 백미 20㎏ 10포(50만원 상당)를 구입, 관내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연수동 ㈜우진건재(대표 김낙우)가 이번 설에도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충주지부에서 11일 연수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불법밀엽도구를 수거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는 월악산 산양의 건전한 서식지 보전과 야생동물의 생태복지 실현을 위하여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 현재까지 동절기 밀렵예방 중점 활동을 실시, 산양서식지 주변에서 올무 등 불법엽구 102개를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엽구들은 스프링 올무 형식의 엽구들로 야생동물들이 지나는 길목에 설치된 점과 스프링 올무의 설치 방법이 일반 올가미식 올무에 비해 까다로운 점 등을 비교했을 때 밀렵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의 소행으로 의심된다. 월악산국
#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노인 문제 중 3고(빈곤, 질병, 고독)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중대한 복지 과제를 안고 있다. 오늘은 노인 문제에 대하여 홍병호 대한노인회충주지회장에게 들어본다.1.현재 충주시 노인문제에는 어떠한 것이 있으며 해결방안은? 네, 물론 한국 노인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면 지역의 노인 문제도 해결되겠지요. 우리 지역에서는 우선 노인의 건강을 우선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운동을 접목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파크골프는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기량과 사업을 펼쳤기에
충북 북부지역의 기상관측과 예보업무를 담당하는 충주기상대(안림동)가 기상청 직제개편으로 1월21일 '기상서비스센터'로 격하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의 조직 개편에 따라 대전지방기상청 소속인 충주기상대는 충주기상서비스센터로 격하되고, 직원도 7명에서 3명으로 축소됐다 또한 충주기상서비스센터는 자체 예보를 하지 않고 청주기상대 예보를 받아 지역에 전달하는 역할만 하게 돼 기후변화 등으로 국지성기상이변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신속한 기상예보 기능을 하지 못해 지역의 재난예방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
충주시 칠금동 양대인.손정영 장애인부부가 1월23일 칠금.금릉동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김치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김치를 기탁한 양대인.손정영씨는 칠금동에서 ‘필라인’(인쇄.광고업)을 하는 장애인부부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들이 김치 60상자(150만원 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장애인이어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비장애인보다 더 따뜻하다고 동네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해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씨 부부는 지난해 추석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60상자를 칠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월악산국립공원 내 금수산에서 수렵행위를 한 홍모씨(58세)를 고발조치했다. 홍씨는 지난 1월 13일(화) 금수산 망덕봉 탐방로(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자연환경지구) 인근에서 야생동물을 밀렵 후 공원 외 지역으로 반출을 시도하려다 순찰중인 사무소 단속팀에 적발됐다. 이러한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무단 포획행위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회가를 받지 않고 총.석궁 휴대 및 그물을 설치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최종관)는 동아시아 철새 이동 경로상 휴식처이자 번식지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신안군 비금면 고서리 칠발도 일원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칠발도는 비금도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는 등대섬으로, 현재 바다제비 10,000쌍을 비롯하여, 바다쇠오리 3,000쌍, 슴새 1,000쌍 등 3종의 해양성조류가 집단 번식하고 있다. 특히 2014년 국립공원연구원 철새연구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양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바다쇠오리의 경우 일몰 전 칠발도 반경 1km 내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1월5일(월)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지난 1월5일 강원도 고성으로 출발한 충주험멜 선수단은 2월 중순까지 강원도 고성과 경남사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체력과 전술적인 부분은 물론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2015시즌을 위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재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한 22명의 선수들 이외에 전지훈련 기간 동안에도 선수단 구성을 위한 마무리작업 역시 동반될 계획이다. 김종필 충주험멜감독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월악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아, 12.31~1.1일 양일간 탐방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양일간에 걸쳐 월악산을 찾는 탐방객과 야영객에게 30주년 축하 떡과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월악산국립공원에 바란다’ 포스트-잇 행사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또 공원 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며 월악산을 찾은 탐방객들과 2015년 안전산행 기원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월악산은 1984년 12월 31일 우리나라 17번째 국립공
조길형 충주시장이 12월22일 구제역차단거점소독소와 방역초소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2월 3일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 발생한 이후 청주.증평.음성.충남 천안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있어 충주시는 19일 거점소독소(대소원면 장성리)와 방역초소(주덕읍 대곡리) 등 2개소를 운영하며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조 시장은 “우리 시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근무자들과 통행하는 차량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구제역 추가 확산 동향에 따라 추가 초소
충주시 봉방동 한 신축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으나 건설사의 하자보수가 늦어져 입주민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충주시 및 이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충주시 봉방동 신축아파트 26층에 지난 8월 입주한 김 모씨의 아파트 거실 천장에서 지난달 말부터 물이 새기 시작, 아파트 건설사에 보수를 의뢰했으나 19일 현재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소파 및 가구 등에 비닐을 씌워놓고 생활하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민 김씨는 건설사에 수차례 “천장에서 물이 새고 있다”며 보수를 요청해왔으나 건설사는 기다리라는 말만 한 채 보수를 해주지 않아 큰
충주시 곳곳에 연말연시가 되면서 주변에 있는 가로수들에 전구가 달린 전선줄이 하나둘 걸쳐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로수나 주위 나무들은 밤이 되면 반짝반짝 형광색 빛을 내뿜으며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한다. 아쉬운 올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으레 볼 수 있는 이런 풍경은 밤 풍경을 좀더 아름답게 해 줘 사람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새해가 되고 나서도 형형색색의 반짝이는 밤거리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전선줄은 나무의 건강에 치명적이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줄을 고스란히 받쳐들고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홍병호)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동안 봉방동 미림,상봉경로당외 4개의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장님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앙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내 삶의 아름다운 웰당잉교육”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행했다. 충주시 523개소 경로당 중에서 47곳의 경로당을 추천받아 기독교 연합회와 2014년 9월 18일 업무 협약식을 갖은데 이어, 지역 경로당과 종교단체간 자매결연했다. 또한, 충주 참빛교회에서는 칠금중앙.삼성1차@경로당 어르신들을 교회로 모셔 월2회 무료급식을 제공하여
충주시가 진천군 돼지농장 구제역이 계속 확산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져 긴급 구제역 방역대책에 나섰다. 시는 모돈 및 4개월령 이상 비육돈 등 총 25,377두에 대해 긴급 추가접종을 실시했다. 시 축산과는 13일 오전, 한돈협회 사무실에서 돼지농가 24호를 대상으로 긴급 추가 접종할 구제역 백신 1,024병과 소독약품 600kg을 공급했다. 돼지농가는 13~14일 이틀간 접종대상 가축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에 맞추어 정확하게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구제역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내
충주시 적십자봉사관에서는 12월9일 적십자 희망빵 만들기 행사를 열고 아주 특별한 빵을 만들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부인, 박종선 지현동장, 지현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홍조)회원들, (사)행복천사(회장 조길생)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을 담았다. 이날 만든빵은 지현동 9988 실버대학 4기 졸업식을 맞이하여 한해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신 관내 150여명의 홀로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웰빙빵이다. 이날 만들어진 맞춤형 웰빙빵으로는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달지 않은 단팥빵 그리고 담백한 모닝빵으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12월 1일부터‘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0.5도 낮춰 리뉴얼한다. 이번 리뉴얼에서 롯데주류는‘처음처럼’도수를 18도에서 17.5도로 낮춤과 동시에 최고급 감미료인 리바우디오사이드를 첨가해 소주의 목 넘김을 더욱 부드럽게 했다. 새로 추가된 리바우디오사이드는 허브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최고급 감미료로 알코올 특유의 쓴맛을 약화시켜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최근 폭음보다는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처음처럼’의
CCS충북방송(사장 유희훈)이 11월26일 오전 8시부터 충주와 제천지역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쳤다. CCS충북방송은 전 직원들이 나서 충주체육관 사거리와 충주 연수동 사무소,충주 법원로타리, 제천 청전동 일원 등에서 주요도로변과 길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CCS충북방송 유희훈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CCS충북방송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같은 봉사활동을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CS충북방송은 종합유선방송으로 지난 2001년 설립됐으며 충
K-water 충주권관리단(단장 김영도)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댐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6일 김장담그기를 시작으로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제천사할린동포 등 44개 단체에 1000박스(10kg/box)를 나누며, 관리단 직원들을 비롯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목행사랑봉사회 등에서 6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김영도 단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통해 댐주변지역 소외계층 등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
충주천 복원공사 관련 기존 주차장바닥의 콘크리트 박스를 철거한 후 하천바닥의 오염된 슬러지를 제거하며 공사추진에 만전을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11월22일 밤9시께 한 시민의 다급한 제보전화를 접하고 현장 확인결과 공사장 바로옆 도로에 종방향으로 약6m 길이의 넓은 폭으로 균열이 2줄이상 발생했고, 1.5m의 횡으로 도로바닥이 침하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충주시와 환경관리공단 감리는 몰랐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시공사가 도로 균열이 발생하고 침하우려가 있을 것을 예상하고 불안감에 H빔을 도로와 주차장철거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는 11월 11일 가래떡의 날을 맞이하여 용산초등학교 2학년 4반을 방문하여 전현정 교사에게 가래떡 5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한 “가래떡 어택”이벤트에 응모하여 지역별로 당첨된 29명에게 가래떡 50인분씩 전달하는 행사이다. 전현정 교사의 신청사연은“11월 11일 가래떡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반 귀염둥이 27명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우리 2학년 4반 친구들과 함께 3월부터 생활 했는데요? 너무나 예의바르고 선생님 말도 잘 따라주는 착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