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9월30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 김한빈, 강민성, 정해승 선수는 이날 오전 충주여자고등학교(충주시 용산동)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업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K리그 축구의 날 행사는 정부의 주요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문화체육관광부 시행)과 K리그 구단의 학교방문프로그램을 연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행사 이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충주여고 운동장에서 60여명의 학생들
조상대대로 전승되어온 동량면 하곡마을의 민속신앙인 솟대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2015 개천안 솟대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동량면 하곡마을 솟대거리에서 개최된다. 동량면 솟대거리는 고대로부터 중원문화의 꽃을 피웠던 곳으로 본래 이곳은 열두 개천안(開天安:하늘이 열려 편안한 곳)이라 불리며, 1850년대까지 솟대가 있었으나 개화기에 이르면서 없어지고 그 명칭만 솟대거리로 불러지며 오늘에 이르렀다. 솟대는 삼한시대에 신성시한 성역이었던 소도에 세워졌던 것이 그 기원으로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요를 위해 마을 입구나 중앙에 세워졌으며
충북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에서 촬영한 영화 서부전선이 추석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고했다. 9월22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서부전선'은 14.2%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개봉 중인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예매율(12.1%)을 앞서고 있다. 특히 24일 함께 개봉을 앞둔 '에베레스트'(6.4%), '인턴'(4.1%), '탐정:더 비기닝'(4.1%),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2.0%)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예매율 속에 영화 '서부전선'
충주향교(전교 정태익)는 9월18일 대성전에서 공기 2566년을 맞아 임순묵, 김학철 도의원과 유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을 봉행했다. 석전제는 채(菜)를 놓고(釋),폐(幣)를 올린다(奠)는 데서 나온 이름이며 성균관 대성전(大成殿)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薛聰)·최치원(崔致遠) 등 명현 18위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한다. 절차는 영신례(迎神禮)·전폐례(奠幣禮)·초헌례(初獻禮)·공악(空樂),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음복례(飮福禮),
한국교통대학교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교수)가 9월7일「학슬진흥법」제3조(정부의 책무) 및 제5조(학술지원사업의 추진 등)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2015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인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2억원씩 3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의 중점 추진방향은 “국가·사회적으로 필요한 분야 또는 연구 저변 확대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정공모”이며, 목적은 “대학 부설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여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내 연구거점 구축과, 연구소의 연구 성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시각광고디자인전공 3학년 김주은, 이주현 학생의 영상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의 유전자(DNA)를 찾습니다. 코리아(KOREA)!' 공모전에서 동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담도담, 갈매 빛, 윤슬’ 등 순우리말 여덟 단어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한 김주은, 이주현 학생의 공동작품 ‘한글 한글 예쁜 여덟 가지 우리말 ’나에게 대한민국은 아름다움이다’가 전문가 심사와 국민 인기투표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이 영상작품은 공모전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게
2017년 전국체전을 위한 종합스포츠타운 건설 중 다량의 국보급 청동유물과 함께 발굴된 무덤속의 왕 이름이 정해졌다. 충주시는 길거리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암유적 왕의 이름을 ‘중원왕’으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호암유적 왕의 이름 지어드리기 심사위원회(위원장 오진섭 부시장)를 통해 우수작으로 가온왕, 다인왕, 중원왕 등 3점을 선정했고, 이들 3점이 투표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여승훈(47세) 씨가 응모한 중원왕은 충주가 대한민국의 중앙인 지리적 특성과 중원문화권의 중심지인 충
충주를 지킨 영웅들의 삶과 사랑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영웅의 노래’가 8월22일 개최되는 2015충주세계무술축제의 개막 주제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뮤지컬 ‘영웅의 노래’는 끊임없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충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아름답고 웅장한 음악, 화려한 액션과 묘기,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충주시민의 가슴에 감동과 자긍심을 심어줄 판타지 뮤지컬이다. ‘열두대의 전설’ 속 검인 치우의 검 수호자 무영과 충주성을 장악하려는 공손탁의 대결, 그리고 그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가 광복절 전야인 8월 14일 수안보면 주정산 봉수대에서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평화통일의 외연 확대와 조국통일을 앞당기자는 취지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학생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전국 69개 지역 봉수대와 파주 임진각 등 70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으며, 도내에는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 봉수대를 비롯한 5개
대소원면사무소(면장 권영복) 광장 및 인근공원에서 8월 8일 오후 3시부터 아름답고 향토적인 봉숭아꽃을 소재로 한 봉숭아꽃잔치가 개최된다.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꽃물이 첫 눈이 올 때까지 남아있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어릴 때 한 번 쯤 해 봤을 봉숭아꽃물, 옛 추억을 선사할 봉숭아꽃잔치 시간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행복한 추억여행, 봉숭아꽃의 향수’란 주제로 봉숭아꽃물들이기, 봉숭아꽃잔치 사진 전시 등 봉숭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중앙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기)가 7월 30일 주민자치센터를 면사무소에서 가까운 복지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이전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경과보고, 위원장 개회사, 면장 격려사, 김영식ㆍ김기철 시의원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를 면사무소 내 2층에 설치하고 위원회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나, 면사무소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이외에 면 회의실이 소재한 관계로, 센터나 회의실이나 모두 협소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면민이나 프로그램 수강생 모두에게 불편한 실정이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7월 31일, 여름성수기를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열리는 특별한 음악회인「월악산국립공원 힐링콘서트」를 송계자동차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월악산국립공원 힐링콘서트」는 탐방객 및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에게 음악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세미클래식 공연을 통해 자연 속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오후 6시30분부터 중앙경찰학교 악대의 경쾌한 밴드음악과 오대산국립공원 직원(강명진)의 색소폰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본 공연은 퓨전 타악 퍼포먼스팀의 신명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피아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윙 포워드 김도형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했다. 김도형 선수는 등번호 77번을 배정받고 남은 후반기 리그에 참여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올 시즌 종료시점 까지 이다. 경남정보고와 동아대를 졸업한 김도형 선수는 2013년 K리그 클래식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프로데뷔를 한 후 중국 연변FC에서 확약했던 측면 공격수이다. 빠른 스피드와 돌파력을 기반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장점인 김도형 선수의 합류로 꿀벌군단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후반기 중상위권 진입을 위한 공격력에 힘을 얻게 되었다. 180cm/70kg의 날렵한
제13회 송암배 전국택견한마당이 5월 30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택견협회(총재 윤진식)가 주관하는 전국택견한마당에는 전국 각지의 택견전수관 수련생과 택견 동호인 등 모두 6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명칭 ‘송암’은 고(故) 신한승 선생(1928∼1987)의 호이다. 송암 신한승 선생은 초대 택견예능보유자로서 1973년 10월 충주에 최초로 택견전수도장을 세우고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택견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한 결과 1983년 6월 비로소
“중원신문 창간22주년 특집” 함께하는 사회탐방5월 가정의 달 감사이벤트 “황금을 잡아라~” 성황 이뤄,,,, 충주 최대패션타운으로 국내 정상 브랜드 30개가 입점 되어 있는 달천동 ‘해피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금을 잡아라’ 감사세일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과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5월 한달여동안 해피몰에서 펼쳐진 가정의 달 감사 행사에서는 황금(골드바)을 잡아라 대잔치와 함께 ‘호미를 든 사람들’이 펼친 도자기공예와 시낭송, 7080가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해피몰을 찾은 쇼핑객과 시민들이 즐거워했다.
충주출신 가수 김륜희가 5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주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날 공연은 개그맨 김상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륜희, 신인 4인조 트로트그룹 4인방, 가수 윤지상, 중앙경찰학교 악대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무료콘서트를 펼쳤다.이날 공연은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륜희는 ‘남자야 남자야’, ‘은빛로맨스’, ‘충주는 내고향’ 등 다양한 노래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제천시 제천문화원(원장 이광진)은 찾아가는 전시회로 ‘안중근·우덕순 의사 유묵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청풍문화재단지 옆 박정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광진 원장은 “2013년과 지난해 안중근·우덕순 의사 유묵전 개최로 제천의 인물 우덕순 의사를 널리 알렸다”며 “인물집 발간에 이어 올해는 외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청풍문화재단지 옆 갤러리에서 순회전시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황금자 사무국장은 “제천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5월초 관광주간을 맞아 청풍권역에 체험학습
진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개관 5개월여 동안 청소년들과 성인들에게까지 건전한 활동 공간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의 4월 말까지 총 이용자 수는 1만6천765명이며, △1월 2천517명(청소년 2천216, 성인 301) △2월 3천80명(청소년 2천859, 성인 221) △3월 5천48명(청소년 4천450, 성인 598) △4월 6천120명(청소년 5천196, 성인 92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강좌도 1분기 14과목에서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2분기에는 43% 증가한 20과목을
팔순이 넘은 원로중진 소설가 강준희(80) 선생이 단편소설집 '서당개 풍월 읊다'를 펴냈다. 올곧고 청빈한 삶을 통해 선비작가로 불리는 강 작가는 지난 1966년 신동아에 '나는 엿장수외다'가 당선되며 등단한 이래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49년 간 31권의 작품을 출간했다. 이번 소설집은 당초 '끝'이라는 제목으로 문예지에 발표한 200자 원고지 100장 짜리 단편이다. 소설 '끝'은 개를 의인화 해 결단나다시피한 인간세상을 호통과 풍자, 해학으로 통렬히 고발한 우화소설이다. 이 소설집에는 긴 단편소설 3편을 비롯해 총
제13회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4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이틀간 캐디 없이 셀프플레이로 진행되어, 남자고등부 김동민 선수(영신고1)140타, 여자고등부 이효린 선수(울산경의고3)139타, 남자중등부 주대운 선수(양양중2)139타,여자중등부 조아연 선수가(대전체육중3)140타 우수한 스코어로 우승의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타이틀리스트의 투어밴이 대회기간 내내 상주하며 클럽체크, 그립교체, 신제품 시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