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난 2012년 충주복숭아발전회와 사과발전회에 각각1500여만원씩을 보조해 홈페이지 제작.관리 보조금사업이 유명무실로 전락하고 말았다. 충주시의 주력생산 과일인 사과와 복숭아를 홈페이지를 통해 대내외에 알려 소비자들이 충주사과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홈피제작보조금을 두 단체에 3000여만원을 보조했지만 사과발전회 홈페이지는 없어졌고 복숭아발전회 홈페이지는 2013년6월 이후로 관리가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 충주시가 명품사과 복숭아라고 '홍보'를 강조하는 목소리와는 상반되
월드인 아시아 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박철우)가 "제1회 충주월드인 아시아 페스티벌"개최하기로 최종확정하고, K-POP공연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4월 28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박철우 사무총장은 "'아시아인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시아 사랑나눔 콘서트'를 공연업체인 (주)프로에티엠, (주)아트홀릭, (주)가을엔터테이트먼트, (주)씨엔엠과 함께 주최 한다"며 "충북도, 충주시, 문화체육관광부, 남진건설(주), SKM인베스트먼트, (사)웜글로벌코리아, 충북옥외광고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충주 월드인 아시아 페스티
충북도의회가 이시종 충북지사(새정치민주연합)의 민선5~6기 인사를 검증할 의회 ‘인사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이 지사의 공식 입장을 듣는다. 여·야 원내대표는 첫 교섭단체 회의 직후 이시종 지사가 유감 또는 인사의혹에 대한 해명 등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임병운(청주10) 원내대표와 김학철(충주1) 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최병윤(음성1) 원내대표와 김영주(청주6) 부대표는 13일 오후 4시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만나 인사특위 구성문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의원 15명의 서명으로 제출한
세종시가 ‘제1회 국민의 안전을 날’을 맞아 지난 4월16일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세종건설’에 대한 특별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세월호 참사 1주기로 그날의 희생과 상처를 기억하고 안전문화 마련의 새 전기를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전도시위원회 이재은 위원장이 공동으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 “1년 전 우리 사회의 탐욕이 만들어낸 세월호 침몰사고는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실종자를 남겼다. 이 국가적 대재난은 원칙과 상식이 무너진 결과”라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지역에서 55년 전 고등학생들이 학생의 정치 도구화에 반대하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뜨거운 함성을 외쳤다. 충주지역 학생의거는 1960년 3월 10일 충주고, 충주농고(현 국원고), 충주여고 학생들이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일어나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다. 예로부터 충주 사람들은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직ㆍ간접적으로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나 싸웠고, 이는 지역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근대사에서만 보더라도 대몽항쟁과 1911년 신니면 용원 일원에서 일어난 항일만세운
충주시가 인프라 확충과 행.재정적 지원에 힘쓴 결과 2013년 이후 지자체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국 기업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추진으로 충주기업도시의 전체분양률이 80%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첨단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추진, 충주메가폴리스와 충주제5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투자환경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 활동과 허가 등의 원스톱행정서비스, 기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1일 발족한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에 대해 4월 16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 법인 등기를 마쳤다.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는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총 자본금은 30억원이며 공공출자자가 25%, 건설출자자가 55%, 재무출자자가 20%를 출자하고, 공공출자자인 충북도와 충주시는 행정지원 업무, 건설출자자인 현대산업개발(주)(대표 김재식)과 ㈜대흥종합건설(대표 김정우)은 단지조성공사 책임준공, 재무출자자인 교보증권(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 충북 충주)은 4월 16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체육 등 각 분야 발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새한일보와 유로저널한국본사가 공동주최하고 새한일보수상자선정위원회, 새한경제, (가)대한중소언론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이종배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
충주시가 총액인건비의 초과 지출로 지난 4년동안 모두 20억6천여만원의 예산상 불이익을 받아 과감한 구조조정과 업무의 민간위탁이 요구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배의원의 시정 질의를 통해 밝혀졌는데 지금까지 충주시가 총액인건비 초과로 받은 예산상의 페널티는 2011년 4억6천만원,2012년 3억8천2백만원, 2013년 1억1천100만원, 2014년 11억3백만원등 지난4년간 모두 20억6천여 만원이나 된다는 것이다. 이는 충북도내 페널티를 받은 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도내 8개 시.군이 페널티를 받
최용수 충주시의회부의장은 충주시의 지속적인 재정자립도 하락에 따라 신규 투자 제한과 공무원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53·새정연)은 4월 16일 열린 제195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 "지난해 충주시 재정자립도는 17.4%로 재정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부의장은 "시의 순부채는 392억 원인데다 하수관로정비사업 623억 원 장기부채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비 803억 원 등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세계조정선수권대회처럼 적자를 내고 엄청난 사후관리비까
충주시 중앙탑면사무소(면장 엄태호)가 4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앙탑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마을이장들이 마을 내에서나 각종 봉사활동 현장, 길거리 등에서 심정지환자를 목격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탑면 보건지소의 협조로 충주소방서 정동호 응급구조사를 초청해 기본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상응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서건원, 조경애)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4월 16일 제2로터리 ~ 신한은행 방면 도로변에 팬지, 패랭이, 꽃잔디 등 봄꽃 2,000여 본을 식재한 화분을 일정 간격으로 배치하며 시민들에게 봄 향기를 전했다. /임흥규 기자
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홍기선)와 부녀회(회장 김순용)가 4월 18일 오전 11시 단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노인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 중급반에서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해 멋진 실력을 뽐냈고, 송림경로당과 하풍경로당 노인들이 9988 행복나눔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시연하는 등 노인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 김성천)과 나눔의집 외 10개 시설은 4월 17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우와 충주시민이 함께하는 ‘따스한 봄날 힘찬 발걸음’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와 시민이 행복을 나누고 차별과 비교하지 않는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열리는 행사로 장애우와 그 가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과 함께 장애우와 시민이 함께 걷는 호암지 걷기, 마술쇼, 초대 가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충주경찰서와 충주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충주시지회는 장애우들의 안전과 응급
충주 용산동 거룡이 수안보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며 수안보에서 승천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용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헌)가 4월17일 제31회 수안보 온천제를 맞아 열린 길놀이 행사에 용머리를 조명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청룡, 황룡을 직능단체 회원 50명이 들고 행차하여 주목을 받았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장들은 회의를 통해 온천제 행사에 참여를 결정했고, 청룡과 황룡 용머리 단장과 함께 가장행렬을 위한 피킷 및 현수막 제작 등을 사전에 준비하며 완벽을 기했다. 거룡은 각각 길이 10m의 청룡과 황룡으로 주민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남한강변 목계장터에서 열리는 목계별신제에서 전국줄다리기대회가 열려 예부터 목계지역에서 행해졌던 목계 줄다리기가 재현된다. 이번 줄다리기 대회는 남한강 수운이 흥성했던 조선후기 부터 지역의 수호신에게 포구의 번영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던 목계별신제와 운명을 같이 했던 목계줄다리기대회가 재현될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목계별신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홍무)가 주관하고 전국줄다리기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에서 서울시청팀 등 3개 팀, 대전 2개팀, 전북 3개팀, 대구 2개팀, 충남 등 13개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며 4.17~19일까지 개최된 제31회 수안보 온천제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9일 폐막했다. ‘53℃의 힐링,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이란 주제로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온천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17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길놀이 경연대회는 더욱 화려해져 시선을 끌었고, 꿩요리 품평회,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수안보온천 전국걷기대회, 꿩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등 사흘 동안 각종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만발한 벚꽃의 향연으로 봄기운이
충주시가 구제역 발생이 연례행사처럼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탄력적인 행사 운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행사개최 지침에 대한 수정에 나섰다. 시는 동절기 구제역 발생이 예상되면 구제역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철저한 차단방역과 백신접종, 소독실시 등 상시예찰활동을 강화하여 구제역 발생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또한 구제역 발생시 축산농가 모임 및 축산관계단체행사를 금지하여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막는다.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됨으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과 그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가 새로운 문제로 나타
국립공원관리공단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현지 주민을 탐방가이드로 참여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주민가이드」는 지역주민,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지역 해설사 등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현지 토착주민을 대상으로 발굴·양성하여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리산 등 4개 국립공원에서 시범운영한데 이어 금년도는 전 국립공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주민가이드 신청․접수는 4월 19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gaya.knps.or.kr)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양장헌)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박달재터널(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다릿재터널(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등 관내 12개의 터널 및 지하차도 2개소를오는 4월 15일(수)부터 24일(금)까지 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터널 대청소 및 부대시설정비를 실시한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