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와 남부내륙KTX 건설이 충북 충주지역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의 대상이 충주호가 될 경우 댐 주변 규제 강화가 예상되고, 남부내륙KTX의 경부선KTX 연계 시 중부내륙철도 고속화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19대 대선에서 경기도 지역공약으로 '수도권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상수원(취수원) 다변화'를 채택했다. 현재 팔당호가 서울.경기.인천 2500만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지만 수질면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일관성 있는 업무처리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줄 것을 촉구했다. 1일 탄금홀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조 시장은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업무를 잘 처리하고 있으나, 두 가지 점을 개선하면 시민들로부터 보다 많은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이 보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공직자들이 먼저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한 후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늘 걸어 다니는 대로변과 즐겨 찾는 공원 등의 무성한 잡초를 예로 들었다
충주시, 투자자 검문 적색경보 / 시민들,“그럴 줄 알았어” 충주시가 지난 2016년 4월경 탄금호에 태양광유람선 운항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코리아크루즈㈜가 사업시행을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시는 지난해 4월깨 코리아크루즈가 독일의 코페(KOPE)사에 의뢰해 선박을 건조, 2017년 5월경 배를 인수한 뒤 유람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론을 통해 충주시민과 전국에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또한 충주시는 막대한 예산을 세워 계류장과 기반시설 설치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투자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5월 23일 충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날 도정 설명을 통해 “우리 충북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전국 1위, 1인당 GRDP 증가율 2위, 수출증가율 2위, 도시가스 사용량 증가율 2위, 전기사용량 증가율 2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광역도 중) 등 각 분야별 경제지표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에 청신호 커졌다”며, “이
충주시의 일구데이 프로그램이 구인.구직자간 일자리매칭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일구데이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가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월 19일을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정기적 만남의 날로 정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달 일구데이 행사에는 지난 19일 충주기업도시에 위치한 CPVC파이브, 배관재 전문생산 기업인 ㈜정산애강이 참여해 신규인력 11명을 채용했다. 사업물량 증가로 추가 인력 채용이 필요한 정산애강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산 13-1 일대 '충온 온천원보호지구' 지구 지정 해제가 30년만에 공식 해제됐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온천법에 따른 충온 온천개발계획 승인 취소로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충온 온천원보호지구 해제는 1987년 2월27일 온천지구로 지정된 지 꼭 30년 만이다. 그동안 충온온천은 개발계획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지 못해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으면서 지구지정 해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충북도는 주민피해를 고려해 지난해 2월 도내 미개발 온천에 대해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
“충주시가 주창하는 삼색온천(수안보(보양).문강(유황),앙성(탄산))은 어디로 갔습니까?” 충주시는 그중 유독 수안보(보양)온천의 옛 영화를 살리기 위해 예산을 집중해 편성하고 개발하려한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2008년 폐업하며 흉물로 방치돼 온 수안보 로얄터미널호텔 부지를 40여억원에 매입하려는 인수 과정에 나서고 있다. 시는 수안보관광활성화를 위해 이 호텔을 매입, 총150여억원을 투입해 온천수활용복합치유센터(테라피, 이벤트탕 등)를 구상하고 있다. 현재 시는 2차례 건물소유자((주)유토피아)와 매매 가격을 두고 조율 중인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전국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제19회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의 목적은 학생들이 통계포스터 작성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통계적 사고력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의 구호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발상으로 선정한 주제와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통계포스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는 취지로 ‘공감을 일으키는 통계의 비밀’로 정했다.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학생통
조길형 충주시장이 5월1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You raise me up'을 클라리넷과 하모니카로 번갈아 연주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당신이 나를 일으켜 주시기에 나는 산에 우뚝 서 있을 수 있고, 폭풍의 바다도 건널 수 있으며, 나보다 더 큰 내가 되게 한다‘는 You raise me up의 연주를 통해 5월을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사했다. /최규재 기자
충주상공회의소와 충주시가 함께 개최하는 제28차 충주경제포럼이 25일 기업도시에 입주한 보그워너충주㈜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중앙운수㈜ 박광석 대표, ㈜삼화기업 권병수 대표를 비롯해 충주 관내 경제관련 단체장 및 기업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충주시 출신으로 정보경제학 및 e비즈니스전략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경제에서의 기업혁신 방안’을 주제로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병태 교수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이 일자리를 없
충주시보건소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교통대와의 상생협력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왔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3일부터 ‘비만을 잡아라’를 주제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보건소는 학교 관계자와 사전협의를 통해 비만 학생을 대상으로 체지방 측정과 기초검사를 하고 이를 분석해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개인별 맞춤형 식이조절과 운동관리를 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현장 밀착형 교육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17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통해 정책을 추진해야 원하는 성과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시민 참여형 행정을 강조했다.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열린 수안보 온천제를 예로 들었다. 조 시장은 “이벤트 회사에 돈을 주고 잔치판을 맡기는 것이 대부분인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즐기는 것이 진정한 축제”라며, “수안보 온천제의 길놀이는 시민들이 구경꾼이 아닌 축제의 주인공으로 나서서 보기
충주 메카폴리스에 입주한 기아자동차(주) 충주출하사무소가 신차 출고를 개시했다. (사진) 17일 충주출하사무소는 사무소 및 충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충주출하사무소 1호차의 주인공은 충주에 거주하는 유희동씨가 영광을 안아 사무소 관계자들로부터 자동차 키와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유씨는 “기아자동차 충주출하사무소의 1호차 주인공이 돼 무척 영광”이라며, “평소 우수한 제품력과 높은 안전성, 깔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마니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아자동차를 가까운 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돼 기
조길형 충주시장이 “작지만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했다. 10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조 시장은 “시야의 폭을 넓히고 발상을 전환시켜 시정에 접목하면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은 사회공헌 기업과 협조해 자금을 확보하고 시비를 투입한 가운데 사과를 할인판매하며 충주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재배농민을 돕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예를 들었다. 또한 올해 처음 실시한 미니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저예산으로 실질적이고 실속 있는 박람
지역주민의 생태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4월 10일 노은초등학교에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 충주시 노은초등학교(교장 백선주), 충주시 노은면사무소(면장 유영복) 3기관이 MOU를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고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생태체험 참여활동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 행복 숲 체험원 내의 목재문화체험장과 생태숲의 장소 및 교육 제공, 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한 생태감수성 향상 및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구축하고, 면사무소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4월10일 신품종으로 출원된 감나무『사랑시』의 현지 재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출원 신품종 재배시험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 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으로 출원된 품종이 기존 품종과 구별되는 특성이 있고(구별성), 이 특성이 균일하고(균일성), 안정적(안정성)으로 나타나는지 2작기(2번의 결실기) 동안 직접 키우면서 조사하는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품종센터 자체 재배시험 포지에서 실시하는데 품종의 특성상 증식이 어렵거나 작물의 이식 후부터 결실까지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주의료원은 구조영역에서 응급환자전용 진료상담실 운영,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의 적절성, 응급의학전문의 인력의 적절성, 간호사 인력의 전문성, 보호자 대기실의 편리성, 24시간 검사 가능인력 배치 등에서 66점 중에 5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과정영역에서는 전원의 적절성 배점8을 넘어 가산점을 받아 10,4점을 획득했다. 이어 공공영역에서 병상정보신뢰도, NEDIS등급제, 응급실환자 만족도 등에서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4월4일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충청북도소방본부 주관의 합동조사반이 충주소방서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시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에 필수 시설인 스프링클러설비와 경보설비가 정지돼 있었던 만큼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의 행위 ▲소방시설 고장 상태 방치 행위 ▲소방시설 미설치 행위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폐쇄·훼손·변경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소방시설 폐쇄·차단 등의 행위 시 5년 이하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는, 지난 30일 수요일 오후 3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다온기업을 방문하여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다온기업은 자동차 부품 및 생산설비 유지보수 업체로 지난 해 10월부터 일학습병행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근로자로 채용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훈련을 이수한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온기업의 학습근로자들은 한국폴리텍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일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열정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열린 직원월례회의에서 조 시장은 최근 실무직원들과 함께 언론에서 대서특필한 곳만을 선택해 둘러본 일본 방문에 대해 설명하며, 열정이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 주요요인으로 작용함을 직원들에게 인식시켰다. 일본 방문과 관련, 조 시장은 “냉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관찰해 본 결과, 빛이 밝으면 그늘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단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열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