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사과ㆍ복숭아ㆍ배 등 과종의 고품질 과실생산을 통한 명품 과수산지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자 사업비 16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생산기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FTA 등 다자간 무역협상으로 값싼 외국산 과일이 물밀듯 쏟아져 들어오고 있어, 우리 농산물이 생존하려면 안전성과 고품질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하는 소비자 기호 맞춤형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 이에 충주시는 고품질 과실생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의 흠결을 예방하고 착색을 좋게 하기위해 8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과일이중봉지 7천6백만매를 지원한다. 또한 햇살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충주시 재직공무원 가운데 워킹맘과 직원 자녀 중 5~7세의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시청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전업주부들에 비해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절대 부족한 엄마와 아이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친근한 관공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출근시간에 맞춰 아이와 함께 시청에 도착해 이종배 충주시장, 허운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자녀간 상호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을 환영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충주시의회를 방문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가 오는 3월부터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국 없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 없는 날’은 하루 세끼 중 한 끼는 국 없이 삼삼하게 먹어도 좋다는 의미로, 한국인의 식문화 특성상 국물요리로부터 나트륨 섭취가 가장 많은 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 시청 내 구내식당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구내식당 국 없는 날에 대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숭늉 및 직접 만든 과일주스 그리고 나트륨 배설을 돕기 위해 칼륨,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한 생야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1.5m 이상의 폭설로 강릉 채종원 사업지의 산림용 우수 종자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차질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릉시 삽당령(해발 700m)에 위치한 채종원은 산간지역 조림수종으로 적합 한 소나무, 낙엽송을 중심으로 전체 생산량(전국 6지역 연간 15,000kg)의 약 15%에 해당되는 2,000kg를 담당하는 중요한 생산기지로 자연적 해설(解雪) 시기인 4월까지 기다리게 되면
충주 에코폴리스지구는 지구지정 당시부터 개발방안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온 항공기소음 및 비행안전구역에 대하여 국방부와 협의가 되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지구지정 되었다 이에 충북경자청에서는 어려운 입지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약 9개월에 걸친 협의와 방문(국방부 및 19전비 13회, 산업부 4회, 기업체 23개 등)을 거처 국방부의 동의를 얻어 단계적개발이라는 방안으로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충주지역에서 정치쟁점으로 부각되고 또한 전면개발을 요구하는 충주시민들의 1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움직임이 있어 1단계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국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씨스타'가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충북도와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월 12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D-2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개막일을 기준으로 꼭 200일 남은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다짐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씨스타'가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오송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와 오영교 조직위원장(전 행정자
충주시보건소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제 결핵은 생각보다 많은, 생각보다 젊은,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이며, 올바른 결핵인식과 결핵예방관리가 필요할 때다. 이에 충주시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결핵을 바로 알리고, 기침예절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고등학교에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결핵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나섰다. 건강한 학업생활을 위해 중·고등학생 스스로가 평소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올해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시범사업을 확정했다. 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으로 기술연수분야 지역특화작목개발 시험연구 등 32개소와 기술보급분야 맞춤형 최고품질 쌀단지 육성 등 75개소, 과수분야 탑프루트생산 기술시범 등 10개소 등 3개 분야 117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관내 농업관련 주요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신청한 농업인단체 및 농가를 대
충주시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연초부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이 순항의 깃발을 펄럭이고 있다. 17일 충주시가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따르면 10일 현재 총 25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가 발표된 11건의 공모사업 중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템플스테이 지원사업 등 총 9건이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지역 특성과 정부 정책방향에 맞게 전담팀을 구성하고 충북개발연구원 및 서울 연락사무소 등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발 빠르게 사전 수집한 정보를 해당 부서에 전파하는 등 정부 공
충주시가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원경회의실에서 충주시유기쌀생산자협의회 및 충북유기쌀식품사업단과「2014년 충주시 유기쌀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는 유기쌀 계약재배 이행관리 및 행정지원을, 충주시유기쌀생산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안전한 유기쌀 생산 및 공급체계 확보를, 충북유기쌀식품사업단(단장 류인덕)은 가공원료곡으로 충주시 유기쌀을 최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지속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내용으로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11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전
충주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비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학생 500명이 참가하는 가정-학교-보건소-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주시는 가톨릭대학교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단,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ㆍ청소년 비만을 줄이고자 17일 오후2시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사회문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의 일환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하고 충주가 애국충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호국탑을 건립했다. 총 2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름 7m, 높이 8m 규모로 탄금대공원에 건립된 호국탑은 호국선열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발전, 새 미래를 밝히는 후손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호국탑의 기단 부분에 몽고항쟁, 임진왜란, 동락전투 등 충주의 대표적 호국역사를 묘사하고 기록하는 부조를 새겨 넣어, 지역의 호국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총영사관 면담 및 현지 한인회,기업인 대상 설명회 성료 이종배 충주시장이 3월13일 중국 쏭쯔시 및 중국 기업 동진전기 유한공사 간의 충주에코폴리스 내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중국 쏭쯔시청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이항 쏭쯔시 인민정부 시장, 소순미 동진전기 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진전기 유한공사의 충주에코폴리스 투자와 중국 쏭쯔시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2007년 11월에 설립된 중국 동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남범우)가 14일부터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노인 우울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정신건강증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사전 척도검사를 통해 10명의 고위험군 대상자를 선정,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 20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의료원 진폐병동 환우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해 불면증과 무료한 낮 생활에서 벗어나 활기찬 병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주시가 친환경 과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석회유황합제 제조실이 이달 12일로 금년도 석유유황합제 제조를 마쳤다. 올해 석회유황합제 제조량은 지난해 142,000ℓ보다 24% 증가된 176,000ℓ를 제조하여 2억 2천만원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제조량이 늘어난 이유는 석회유황합제의 효과가 시각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농가 간에 입소문과 교육 및 언론 홍보로 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9월 제조기 1기를 추가해 제조기간이 단축되어 방제시기에 맞게 살포가 가능해진 부분도 한 몫했다. 석회유황
충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발굴 및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울 송파구 세모녀 사망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됨에 따라 이번에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이달 말일까지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통장 및 복지위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가족구성원의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인한 가구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자녀와 가족관계가 단절된 홀몸노인 등을 발굴해 읍면
충주시가 2014년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 28,965호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3월11일부터 31일까지 20일 동안 열람 및 의견을 받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은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충주시 세정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4% 상승했다.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해당 주택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세정과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
충주시가 올해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후 원거리 농촌지역 고령자 및 거동불편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자 읍면 순회방문을 통한 원스톱 민원처리를 추진한다. 읍면지역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관련 민원 신청이나 개선사항 해결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 정착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현장방문 민원처리는 오는 19일부터 6월까지 매주 1개 읍면을 순회하며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간 원거리 방문의 불편으로 도로명주소 민원해결을 미루었거나, 시설훼손, 정정 등의 개선사항이 있는 시민들은 읍ㆍ면사
충주시가 12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4 전국 지방자체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상과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지역주민에게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실천하는 제도이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2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및 대책의 타당성, 집행단계의 자치단체장의 적극적 의지 및 지원, 추진성과의 목표달성 정도,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에 일자리 대상 우수기
‘충주․제천․음성 중추도시생활권 추진협의회’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11일 대통령주재 지역발전위를 개최, 부산․광주․대전․충주 등 전국 20개 중추도시생활권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추도시생활권은 정부가 지방 활성화를 위해 50만명 이상의 도시를 하나로 묶어 연계 개발하는 지방도시 육성시책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나온 본격적인 지방활성화 대책이다. 그동안 충주․제천․음성 3개 시군은 중추도시생활권 지정을 위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