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지난8일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수학생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이번 2022년에는 다문화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학생들의 원활한 대학 적응과 소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전문가 초청 특강, 원예치료 상담 등을 통한 소통 활동과 대학 적응의 어려움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8회기 동안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김의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소수학생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매체 상담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2학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수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자원 지원과 소통의 장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하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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