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선무 기자]  주덕초등학교(교장 김정식)는 6월 14일 학생자치회 주최로 환경교육과 연계해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주덕 학생 자치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바로알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5학년 학급을 중심으로 EBS 방송매체 등을 활용한 자원의 리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실천 활동으로 학생자치회와 협력하여 전교생이 매일 마시는 우유팩을 씻어 오는 6월 15일 발사예정인 ‘누리호 성공발사 기원’을 주제로 정하여 우유팩 재활용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 학생자치회 활동에 참가한 김현진 학생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유팩 발사체를 만들며 누리호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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