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제7대 박준훈 총장의 이임식이 학생,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4일(화) 11시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박준훈 총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자율개선대학 선정’과 대학기관평가에서‘인증획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사업) 등 굵직한‘국책사업 선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더 나은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스마트 ICT관 신축, 휴스퀘어 개관, 체육관 증개축 등 시설개선에도 이바지 하였다.

 박준훈 총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1년을 우리 대학에서 재직해왔고 그 마지막 4년을 총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교통대학교는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대학이 될 것이며, 우리의 저력과 성공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그 날이 멀지 않았음을 믿는다.”라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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