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이효진 기자] 충주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회장 홍진화)는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전해 달라며 대추방울토마토 500박스(2kg/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주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가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전해 달라며 대추방울토마토 500박스(2kg/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주농협방울토마토공선회가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전해 달라며 대추방울토마토 500박스(2kg/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33명의 회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이날 나눔에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키운 방울토마토를 뜻있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한 방울토마토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시청 옆 임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충주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시설 등 37개소에 전달했다.

 홍진화 공선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담은 방울토마토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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