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학업으로 지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러스틱라이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러스틱라이프는 ‘시골특유의’의 뜻인 러스틱(Rusitc)과 ‘생활’이란 뜻의 라이프(Life)의 합성어로 자연과 시솔의 고유의 매력을 즐기며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이번 체험은 국립공원 인근 지역 대학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월악산사무소는 기말고사가 끝난 학생들에게 자연의 쉼과 직업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국립공원 내 주민의 삶과 캠핑 등을 간접체험하며, 국립공원레인저와 함께 자연자원 모니터링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립공원 모니터링단인 시민과학자로 활동하며 11월 까지 국립공원의 자원모니터링과 조별 미션을 수행을 통해 자원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승환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트렌드에 맞춰 지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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