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지난 4월 19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고 충북도, 충주시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과정" 교육이 마무리됐다.
충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고 충북도, 충주시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과정"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동차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배터리를 비롯한 수소차와 전기차 부품 소재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산과정의 실무능력을 배양해 관련 분야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취업멘토링, 취업캠프, 선후배멘토링데이, 동행면접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였으며, 기업설명회, 기업 인사담당자 미팅 등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했다.

 결과적으로 교육생 18명 중 9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으며 교육생 2명이 취업이 확정돼 총 11명의 교육생이 교육 기간 중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상공회소 관계자는 “어려운 고용환경 속에서 11명의 교육생이 조기 취업에 성공한 것은 교육생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 덕분”이라며 “교육종료 이후에도 남은 수료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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