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7월 5일(화) 여름철 야영장 안전사고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제천경찰서와 합동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야영장 안전을 점검했다.
월악산국립공원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야영장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여름철 안전사고와 성범죄 발생 요인 사전 제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립공원 내 화장실, 샤워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화장실 비상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CCTV, 자동통제시설 등), 야영장 소화시설(소화기, 옥외소화전) 등을 점검하였다.

 조성덕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한 야영장 운영에 있어 제천경찰서와 함께 안전점검 및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및 성범죄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면서 안전한 국립공원 야영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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