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 4지대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이 지난 7월10일 초대회장(이은하)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헌장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난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 4지대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이 초대회장(이은하)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1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제7지역 4지대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이 초대회장(이은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후6시30분 충주시 지현천변1길 인근 우물있는 정원에서 ‘늘 처음처럼’이란 슬로건아래 최영국 총재와 이은하 초대회장을 비롯해 지구본부 임원, 각급기관 단체장과 창립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국 총재는 클럽헌장 전수식과 함께 “이은하 초대회장님의 뛰어난 지도역량이 구심점 되어 회원간의 침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며 동료애를 발휘해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고 봉사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하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과 클럽을 위해 큰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늘 처음처럼의 슬로건 아래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초대회장으로서 앞으로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을 작으면서 화려하지 않고 소소하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순수클럽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수클럽은 유엔이 인정한 국제재단을 보유한 세계최대의 봉사단체로 현재 한국라이온스는 64년 역사에 2,052개 클럽 7만5,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충주순수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15일 회원 27명으로 조직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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