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어문용(사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11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충주 출신인 어 지청장은 충북대 농학과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6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 서기관, 보훈단체협력관 보훈단체수익사업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어문용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충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로 보훈가족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반드시 성과를 거두어 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