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지난7월 29일(금)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여름철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부탄가스, 일산화탄소 중독 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야영객들에게 과대불판사용 금지, 부탄캔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텐트 내 가스용품 사용 금지 등 야영장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여름 성수기 야영장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시설(CCTV, 자동통제시설 등), 야영장 소화시설(소화기, 옥외소화전), 경보시설(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을 합동 점검했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한 야영장 운영에 있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여름성수기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야영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면서 “안전한 국립공원 야영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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