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 애플새마을금고(이사장 유진태)가 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연원시장 상인회(회장 오윤이)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8일 충주 연원시장-애플새마을금고가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8일 충주 연원시장-애플새마을금고가 골목상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애플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밀폐용기 그릇, 도자기 면기세트, 멀티후라이팬 등, 약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증정한다.

 ‘애플새마을금고는 2020년에 이어 2번째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연원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애플새마을금고 유진태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웃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핵심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플새마을금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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