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은 8월 15일 지리산 천왕봉(1.915m) 정상에서 광복 77주년을 경축하고 이번 폭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잘사는 대한민국, 국민대통합’이라는 주제로 만세삼창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리산을 지금까지 60회 등정한 ‘지미남’(지리산에 미친 남자라는 뜻)으로 현재 충북도의회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건설 환경 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민생과 경제, 국민대통합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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