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지난 15일 밤 장마전선이 정체되면서 남하해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 집중호우가 내려 계곡물이 넘쳐 다리가 아닌 폭포로 변했다.
16일 현재 다리가 넘쳐 물한계곡 일원의 50여명의 관광객들은 대피로 등이 없어 고립된 상태이다.
매년 이 일대 다리가 넘쳐 문제가 제기된 상태이나 영동군 안전행정과의 특별한 조취는 없는 상태이다.
주민 A씨는 “매년 되풀이 되는 현상에 지친다며 우선적으로 사람이 대피할수 있는 구름다리라도 설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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