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월악산 대표 야영장인 닷돈재야영장에 캠핑을 즐기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닷돈재 워케이션 센터」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 머물면서 일을 병행하는 근무형태를 말한다. 

  닷돈재 워케이션 센터는 원격근무와 디지털노마드 증가에 따라 업무와 휴가를 병행 추구하는 새로운 근무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인 야영장에 조성하였다. 

※ 디지털노마드: 생계를 유지하거나, 나아가 삶을 영위하는 데에 원격 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MZ세대)
※ 디지털노마드: 생계를 유지하거나, 나아가 삶을 영위하는 데에 원격 통신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들(MZ세대)

  「닷돈재 워케이션 센터」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을 온전히 즐기며 일할 수 있도록 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워케이션 센터(면적 40㎡) 내‧외부 공간은 와이파이(Wi-Fi)가 제공되며, 최대 내부 15명, 외부 5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개별 업무공간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한 별도의 화상회의실도 마련되어 있다. 

  조성덕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닷돈재 워케이션 센터」를 통해 천혜의 국립공원 자연환경 속에서 일도 즐기며 가족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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