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칠금동 도로가 침수되어 구조황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칠금동 도로가 침수되어 구조황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는 ▲태풍북상에 따른 재난발생 예상소방력 확보 ▲수난구조장비 등 소방장비 점검▲재해 취약지역 확인 및 순찰 강화▲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접수대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민 서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예상 될 경우 주저 없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충주소방서에서는 저지대, 주거밀집지역 등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대형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방침이며,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을 운영중에 있어 태풍피해 발생 시 충주소방서 상황실 ☏ 043-841-3333로 신고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