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산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박지우 위원장은“지역의 주요현안인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와 제400회 정기국회에서 당 지도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박지우 더블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더블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 위원장은“금릉동 남한강변을 중부권 대표 친수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원할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히고, “충주 여·야 정치권, 공무원(정부부처 공무원 포함), 시민단체, 언론 등 모든 역량을 총 집결시켜 힘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는 9월23일(금) 국회에서 당대표,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모여 대책을 논의한다.

 이후 국회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부터는 상임위·예결위 예산심의, 그리고 12월 본회의를 통해 <2023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된다.

 국가정원 조성사업은 대통령 선거기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의 충주공약이었고, 새정부 충북지역 국정과제, 충청북도 100대 공약이기도 하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충주시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3년 국가예산 정부(안) 단계부터 기재부 반영까지 총력을 기울여 용역비 5억원 정도는 반영을 시켰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피력하고, “하지만 정기국회에서 예산반영 기회가 있으니,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으로써 예산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여·야 힘을 합치자!”라고 국민의힘에게도 제안했다.

 한편, 박지우 위원장은“무학, 자유, 성서, 어울림, 관아골 시장에 적용되는「상권활성화 사업」과 앙성온천역 연계와 차별성 있는 관광자원화를 위해「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당 차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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