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충주시립노인요양원ㆍ주야간보호센터는 내년 1월 개원을 앞두고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이사장 강희권)를 이용할 어르신을 10월 1일부터 사전 예약 모집한다.

 입소 대상은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장기요양 3~5등급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 중 등급판정위원회로부터 시설급여가 필요한 것으로 인정받은 어르신 ▲가족 구성원의 수발이 곤란한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치매 등으로 인하여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충주시립요양원ㆍ주야간보호센터 개원준비반에 전화로 입소를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입소는 사전예약을 받아 개원 시 사전 접수순서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입소 시 구비서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된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이용계획서와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진단서, 소견서, 복용 중인 약 처방전, 입소자 주민등록등본 및 주부양자의 가족관계 사실확인서류 등이다.

 입소 및 시설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노인요양원ㆍ주야간보호센터 개원준비단으로 문의(043-851-321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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