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심승동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정용연)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대청소를 10월 11일(화)부터 10월 19일(수) 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6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 배치 및 입간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정용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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