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10월 16일(일) 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원간담회와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종오 사무국장 진행으로 시작된 당원간담회에는 박지우 지역위원장, 이회수 시의회 원내대표, 유영기 시의회 부의장, 박상호 곽명환 이두원 채희락 시의원이 참석했고, 충주민주당 고문, 대의원, 권리당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당원간 네트워크 강화, 시대흐름에 맞는 생활 정치 강화, 당 행사 출석 공천에서의 가점제 도입, 충주민주당 파벌 제거, 권리당원 가입운동 등 다양한 목소리가 지역위원장에게 전달됐으며, 박지우 위원장은 추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기된 당원분들의 제안사항을 가능한 모두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충주시정에 대한 제안사항으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승강장 개선, 지역화폐 예산 증액, 시의회 의정활동 홍보 강화 등이 제기되었는데, 이회수 원내대표와 유영기 부의장의 성의 있는 답변으로 참석한 당원들의 궁금증 해소와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간담회 종료후 하천변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충주 만들기에도 동참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새롭게 개편된 충주민주당은 그동안 <지역대의원 대회, 당원 단합대회, 영화 단체 관람, 국회의원 간담회, 운영위원회 회의, 지역위원장 및 시의원 월례회의, 부위원장단 모임 등> 다양한 변화와 소통, 단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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