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0월 17일(월)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재명)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따라서 박지우 위원장은 지난 7월 충주지역위원장을 맡아, 충주민주당 조직 재정비, 당내 각종 행사 추진, 관내 행사 참석, 시민 소통 등 여러 행보를 보여왔는데, 이번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임명으로 한층 더 바빠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개발, 심의하고 입안하며 정책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담당하는 곳으로 중앙당의 정책에 대한 홍보 활동은 물론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중앙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박지우 신임 정책위부의장은 “민생경제, 외교, 안보 등 불안한 정국을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면서, “충주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중앙당과 원활하게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부의장은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에도 중앙선대위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고, 국회의원 정무·정책보좌관(국회 근무), 충북도청 국회협력관과 서울사무소장, 21대 국회의원선거 충주선거구 예비후보를 지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