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길 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가 모델로 등장하는 생수가 팬들을 찾아간다.

동남방송TV=주현주 기자
동남방송TV=주현주 기자

 충북 보은의 생수전문업체인 ㈜사랑과사람들(대표 이재원)은 20일 가수 김다현을 모델로 한 혼합음료 ‘다현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현산소수는 미국FDA 인증을 받았으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자연 융해된 PH7.8~8.0 약알칼리성 원수에 산소를 용해해서 물맛이 더욱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PH 농도도 8.0으로 사람의 몸에 가장 좋은 적절한 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용존산소량이 100으로 고농도 산소수에 속해 운동 전후, 수험생, 직장인, 숙취해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동남방송TV=주현주 기자
동남방송TV=주현주 기자

 이재원 대표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인체 내의 혈액 PH가 7.4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현수는 8.0으로 사람의 몸에 적절한 농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현수는 11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일 오후 1시 보은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보은농특산물 홍보를 겸해 열린 전국팬미팅 행사에서 팬과 군민들에게 사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강,금강,낙동강의 발원지로 물맛이 뛰어난 보은은 그 동안 알카리수에 산소가 용해된 건강수임에도 대기업의 마케팅에 밀려 흙속의 진주로 남아있었다.

 이번에 김다현 가수를 모델로 훌륭한 원수에 미국 FDA승인까지 받은 품질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확대와 보은에 또 하나의 명품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김다현은 데뷔 이후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댄스트롯 ‘하트뿅’으로 10~20대 팬층까지 사로잡는 광폭행보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무등산’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과 전국 축제 무대를 통해 ‘축제의 신’으로 등극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다현은 이번 다현수 모델을 계기로 앞으로 광고계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