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10월 23일-24일 1박2일 일정으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표가 충주을 방문해 당원간담회 및 호암지 산책 및 탄금대를 탐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당원간담회에는 박지우 지역위원장, 이회수 시의회 원내대표, 김자운, 곽명환, 이두원, 채희락 시의원과 오겸수, 오성록 고문, 윤시현 대변인, 오종오 사무국장, 부위원장, 대의원, 권리당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길 전 대표는 <민주당의 과거와 향후과제>를 설명했다.

 이상정 충북도의원(음성군)이 간담회에 참석해 함께 했으며, 당원들도 지난 대통령선거 패배의 아쉬움과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저녁에는 10여명의 당원들과 호암지를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는데, 일부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했고, 나중에 합류한 당원들과 함께 시낭송, 노래 등 문화산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4일 송영길 상임고문과 충주민주당 당원들은 탄금대를 탐방하며 역사적 아픔을 같이 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과 송영길 전 당대표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에서 박 위원장이“충청권상황실장”을 맡으면서 인연을 맺어 송영길 당대표 당선에 적지 않은 역할로, 현재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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