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김동성 센터장)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충북 충주에 조성된 낙엽송 채종원에서“숲「바로」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산림청은 숲을 경제적,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한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에게 숲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이날 행사에는 센터 직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채종목을 대상으로 양질의 종자가 많이 달릴 수 있도록 수관 전체의 수광량을 고려한 가지치기와 수종 고유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종자생산 예찰·구과 채취·병충해 방제 등 관리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형조절을 수행했다.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국립산림품종센터 숲 가꾸기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숲「바로」가꾸기 1일 체험』이 국민들에게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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