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ㄴ=이효진 기자]   (재)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포스포네가 “레전드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공연한다.

 포스포네 레전드뮤지컬갈라쇼는 상대적 문화예술 소외지역으로서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흔치 않은 충주에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종합예술장르인 뮤지컬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흔히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며 뮤지컬 역사에 족적을 남긴 위대한 작품들인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사이공의 대표곡들을 통해 각 뮤지컬의 음악적 특색을 작품해설을 통해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출연진으로는 정규앨범 1집을 발매하고 다수의 오페라 주역 및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포스포네 이성경대표를 필두로 팝페라계의 스타 테너 김재빈, SBS판타스틱듀오 시즌1 왕중왕전 MVP 수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린 가수 손정수,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축하공연 등 수많은 무대를 거친 테너 김민석과 함께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뮤지컬배우 신예진, 국내를 넘어 미국 순회공연 등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소프라노 성진영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150석한정으로 전석 1만원에 예매를 진행중이며, 예매문의는 포스포네 대표 이성경(010-3051-7067)과 사무국장 박해원(010-6327-791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포스포네 이성경 대표는 “2022년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콘서트 등을 비롯한 공연과 연수동 인생은뮤지컬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 수강생들을 만나며, 충주의 문화예술저변이 많이 넓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번 포스포네 레전드뮤지컬갈라쇼를 통해 충주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문뮤지컬단으로서 발돋움하며 충주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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