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박지우 위원장은“지난 9월20일 지역현안에 대한 협치 선언 이후 국회를 방문하여 충주 국가정원조성 사업,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구축 사업, 심항산 발길 공간 사업, 상권활성화 등 충주시의 현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책위의장실, 국회 예결위원장실에 반영을 위한 협조 요청을 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

 특히, 박 위원장은“충주 국가정원조성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11월17일 조길형 충주시장,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면담할 예정이다.”라도 밝히고,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 요청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지우 위원장은“불행한 이태원 대형참사 이후 정치적 일정은 상당히 빠르고 바쁘게 진행되고 있다.”설명하며,“충주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현안 관련 행보는 이와 별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국가정원조성 사업은 지난 대통령 선거기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의 충주 공약이었고, 새정부 충북지역 제15대 정책과제이기도 하다.

 국회는 11월과 12월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감액, 증액 등 심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고, 본회의를 통해 2023년 국가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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