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2022년 동절기 야영객 안전사고 예방 및 야영장 시설물 정비를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내 일부 야영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절기 폐쇄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이며, 용하야영장, 덕주야영장, 하선암카라반야영장 세 곳은 전면 폐쇄, 닷돈재자동차야영장은 A, F영지를 폐쇄하여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
최승환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 시 동절기 야영장 폐쇄기간 및 대상 구역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